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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저도 해당되는 부분은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제가 그런애기를 섣불리 못하는건...


저 스스로 LaTeX 을 다룰때 조판에 대한 제대로된 지식을 체계화시켜서 작업을 하고 있는게 아니라 결과물만 나오면 되는 주먹구구식의....... 진행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런 부분을.. 시간을 별도로 들여서라도 하나하나 다시 쌓는게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존의 설명서(?)등이 충분히 내용이 잘 되어있기는 하지만 초보자가 입문으로 보기에는 테스트용 문서하나 만들고 진행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부는 아니겠습니다만..... 저 역시 프로그램을 가르치거나.. 다른곳에 컨설팅을 할때 그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하기 보다는 일단..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낼 수 있는.....속칭 "hello world" 를 하나 하게 하고 그걸 기본으로 살을 붙여서 설명하는것도 필요한 경우가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기 계신 어떤분한테 그런걸 해달라고 하기 보다는... 저 스스로 그런 입장으로 가르치기도 하고, 그런 입장이 되어서 TeX 을 여태까지 써왔던 만큼.. 아래쪽에 설명할 수 있는 기초를 조금 더 쌓으면 조금은.. 다른 방향의 진도 지도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그런 입장에서 가능하면 사상누각이 아니라 아래쪽의 개념을 설명할때 좀.. 더 정확하게 생각을 정리해보고 싶은거죠. 그게 아니라면 memnoir 같은 문서를 통째로 다 읽어야 하는데, 모든사람이 그런 접근을 해야한다면.. 좀.. 허들이 높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는 중입니다. 그래서 정확히는 모르는걸 나열해서 물어보기 보다는.. 제가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직접 밟아보고 그걸 강좌등의 형태로 정리하는것도 괜찮지 않을까...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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