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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memoir 별로 않좋아 합니다.

소프트웨어 공학동네에서는 아래와 같은 불변의 법칙이 있다고 합니다.

 

"소프트웨어의 안정성은 그 소프트웨어가 포팅된 기계의 숫자에 반비례한다."

 

LaTeX 클래스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제 나름대로의 생각으로는 아래의 법칙이 대충 들어 맞습니다.

 

"클래스의 사용 용이성 안정성 실용성은 클래스로 만드는 저널의 숫자에 반비례한다"

 

revtex이라는 클래스가 있습니다. 미국물리학회에서 만든 클래스인데 오래되고 많이 사용되는 클래스 중의 하나입니다.

revtex 사용하는 저널의 숫자가 아주 많은지라, 매뉴얼의 숫자도 아주 많고 사용할려고하면 뭐가 뭔지 헷갈릴 때도 많습니다.

revtex은 마치 암덩어리 같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까닭은 revtex이 어려포맷의 저널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만능의 해결책은 없고 공짜도 없습니다.

 

memoir는 하나의 클래스로 여러가지 책을 지원할려고하는데

그런 종류의 만능의  응용을 목적으로 하는 클래스는

그에 대한 댓가를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memoir로 저널을 만드는 출판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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