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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님 말씀이 옳습니다.

표가 어디에 위치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원고 작성시가 아니라 인쇄본을 만들 때입니다.

내용이 얼마나 더 추가될지 모르고 어떤 수정이 가해질지 모르는 상태에서 표의 위치에 신경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저널 투고 원고의 경우 표의 최종적 위치는 저자가 아니라 저널 편집자가 결정할 문제입니다.

간단히 말해, 표가 어디에 오든 신경끄고 원고 내용을 충실히 작성하라는 것이 LaTeX의 철학입니다.


단지,

최종편집자 입장에서 특정한 표나 그림이 특정한 위치 이전(주로 이전 section)으로 오지 않게 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다음과 같이 합니다.


\usepackage{placeins}

...

\FloatBarrier


memoir에 \Float... 뭐라는 비슷한 명령이 있는 걸로 아는데 기억이 나지 않네요.

아무튼 이런 것은 더이상 수정할 필요가 없는 원고에 대해서나 할 일이란 겁니다.

이런 성질 때문에, LaTeX에서는 "다음 표"나 "위의 표"와 같은 표현을 거의 쓰지 않습니다.

항상 "표~\ref{tab:1}"과 같이 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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