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면 느끼는 감동은, 몇번되지 않지만 2가지로 대별 됩니다.
1. 참 정숙하고 엄숙한 분위기다.
~ 앉아 있는 분들이 무섭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 간식마저 성당에서 나누어 주는 성체 같은 느낌이(^^;;)
2. 갈 수록 근사해지고, 반하게 된다.( Tex에게)
~ 초기보다 많이 익숙해 져서 그런지 숨은 매력에 대해 더 알게 됩니다.
~ 학술지 혹은 논문에 국한된 영역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쓰임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끝나고 좀 더 친하고 싶은 마음이었지만(게다가 식사에 같이 갈 수 있다는 말씀도 하셨지만) 가끔식 가서 훔쳐보는 입장이라,
가시는 뒷모습들 보면서 자리를 옮겼는데 참 아쉽긴 했습니다.
1년에 한번 이라는 말씀이 더 아쉽더라구요. 적어도 4번 정도는 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KTUG 한국 텍 사용자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