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LaTeX을 조금 더 공부하기 위해 대학교 시절 수학교재를 무작정 조판해보기에 도전했습니다.

김홍종 교수님의 미적분학이란 책인데요. 장절체계도 "편, 장, 절, subsection"까지 사용되어야 하는 굉장히 방대한 책입니다.

그런데 oblivoir클래스에서 kosection옵션을 키고

수식번호 레벨은 \numberwithin{equation}{section}으로 설정을 하니

수식번호가 참으로 괴이하게 나오는 것입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1.1) (1.2) (1.3)의 형태입니다.

아마도 kosection옵션을 키면 thesection이 제 {#1} 절 이렇게 바뀌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저같은 초보는 kosection.s t y 같은 것 열어보기만 할 뿐 수정도 할 줄 모르고 참으로 난감합니다. 

사실 kosection 옵션을 포기하면 수식번호 문제는 쉽게 해결이 되는데, 그 대신에 수동으로 매번 절제목 모양을 설정해주어야 하는 것인지... 애초에 그걸 설정을 하게 되면 다시 thesection값이 바뀌어서 다시 수식번호 오류가 날 것 같기도 하고 어렵습니다.

저의 시스템 환경은 Windows 7, TeX Live 2015입니다. xelatex으로 컴파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