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texko에서는 한자 fallbackfont를 \newfontfamily\fallbackhanjafont로 설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좋기는 합니다만 문제는 여기에 xetexko 명령의 fontspec류 옵션을 쓸 수 없다는 것인데요,
이것을 \newhanjafontfamily\fallbackhanjafont 방식으로 정의하게 수정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예컨대 일반 한자는 DX해서M을 쓰고 이 폰트에 빠진 글자를 한양해서로 쓰고자 할 때, DX해서와 한양해서의 베이스라인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를 charraise 옵션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fallbackhangulfont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완성형 자면만 채워진 폰트에 대하여 fallbackfont를 지정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문제가 거의 해결되어 있는 luatexko를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xetexko 사용자들도 비슷한 혜택이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hanjabyhanjafont=0 방식을 좋아하기도 합니다만...)
예컨대, luatexko에서는
\fallbackfontspec [CharRaise=-.75pt] {UNI_HSR.ttf}
이것으로 DX해서와의 베이스라인을 거의 맞출 수 있습니다.
XeTeXko: (DX해서와 한양해서의 baseline이 맞지 않음)
LuaTeXko: (베이스라인을 CharRaise로 맞춤.
KTUG 한국 텍 사용자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