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표현하려니 어렵군요. 이미 이런 문제에 대한 답이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검색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번거롭더라도 양해해 주십시오. 

아래와 같은 표는 행정문서에 많이 쓰이는 표입니다. 헤더를 제외하면 각 행마다(이 표에서는 행을 하나하나 구분했습니다만, 내용 상으로는 행이 "새마을금고", "농업협동조합", "수산업협동조합", "신용협동조합", "상호저축은행"의 5개 항목으로 구분되겠지요), 윗부분에는 양(volume)을 아래 부분에는 비율(proportion)을 나타내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통상적인 방식과 같이 표 설정에서 천 단위 기호나 소수점 기호를 중심으로 정렬하면 "양"이나 "비율" 중 한 쪽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치우쳐 매우 보기 싫게 되는데요. 컬럼별 셀의 양식을 홀수행과 짝수행 각각 별도로 지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즉, 홀수행에는 "천 단위 기호"를 중심으로 정렬, 짝수행에는 "소수점 단위"로 정렬, 이런 방법을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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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jectmain = first.tex

\documentclass[article,a4paper,openany]{memoir}

\usepackage{kotex}

\begin{document}

\title{KC2008Plus 설치 후 첫 예제}

\author{KTUG Collection Team}

\maketitle

\begin{tabular}{|c|c|c|c|c|c|}

\hline

구 분 & 2004년 & 2005년 & 2006년 & 2007년 & 2008년\tabularnewline

\hline

새마을금고 & 24,815 & 25,121 & 26,060 & 29,252 & 34,180\tabularnewline

\hline

증가율 & 3.5 & 1.2 & 3.7 & 12.2 & 16.8\tabularnewline

\hline

농업협동조합 & 80,081 & 89,040 & 96,206 & 118,970 & 134,319\tabularnewline

\hline

증가율 & 15.2 & 11.2 & 8 & 23.7 & 12.9\tabularnewline

\hline

수산업협동조합 & 3,373 & 4,073 & 6,146 & 6,677 & 7,368\tabularnewline

\hline

증가율 & 1.5 & 20.7 & 50.9 & 8.7 & 10.3\tabularnewline

\hline

신용협동조합 & 12,272 & 13,546 & 15,255 & 17,576 & 20,301\tabularnewline

\hline

증가율 & 10.5 & 10.4 & 12.6 & 15.2 & 15.5\tabularnewline

\hline

상호저축은행 & 30,166 & 34,732 & 42,654 & 48,236 & 54,818\tabularnewline

\hline

증가율 & 30.9 & 15.1 & 22.8 & 13.1 & 13.6\tabularnewline

\hline

\end{tabular}

\end{docu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