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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pad (for Mac) 한글폰트 사용법질문드립니다.
2020.06.13 09:13
아래와같이 셋팅하여도 한글이 나오지않습니다.
kotex관련된 패키지도 다운받았고요..
설정문제인듯한데 제가 이이상 어찌 진행해야할지를 몰라 몇일째 해매는중입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흑흑 ㅠ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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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20.06.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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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가설
2020.06.13 16:05
와 장점까지 분석해주시다니.. 수학 문제만들고 설명달려고하는데 다른 추천할만한 맥용 latex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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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20.06.13 17:17
에디터 말씀이시라면 이것은 전적으로 손에 익은 정도와 취향에 좌우됩니다. 사람마다 즐겨 쓰는 에디터가 다 다르니까요. 그리고 모든 에디터가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간단히 몇 가지 소개드리자면,
TeXpad는 유료라는 점은 일단 차치하고, 이 에디터의 장점이 극대화되는 것은 "긴 글"을 쓸 때입니다. 최소한 박사논문이나 단행본을 전부 TeX으로 작성하려 하는 경우에 이 에디터를 "좋다"고 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Mac에서 간단하고 즉흥적인 latex 문서 작성에는 아마도 TeXShop을 따라갈 에디터가 없을 것입니다. 개개의 기능이 이보다 좋은 에디터는 얼마든지 있지만 LaTeX 에디터로서는 "표준적"이라 할 만하고, (주관적이기는 하나) TeXWorks보다는 두 배쯤 좋습니다. 다만 뭔가 어딘가 0.5% 부족하달까 그런 느낌을 주기도 한답니다.
Visual Studio Code에 LaTeXWorkshop을 얹은 환경을 선호하는 분도 많은 것으로 압니다. 이 에디터의 막강한 확장성을 이용하여 자신에게 맞게 일단 한 번 커스터마이징을 하고 나면 다른 에디터를 쓸 수 없게 된다지요. 제 경험으로는 레이텍 프로그래밍(스타일 코딩)을 할 적에 확실히 TeXShop보다 편안한 환경을 제공해준다고 느꼈습니다.
모든 면에서 어중간한 에디터 TeXStudio는 어중간한 정도로 LaTeX에 익숙한 분에게 가장 좋은 게 아닌가 싶은데요, 요긴한 기능을 여럿 제공하고 있는 좋은 에디터이기는 한데, 저의 경우에 미적 기준이랄까 이 에디터를 쓰면서 편하다는 느낌을 가져보지 못해서 잘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최근 텍학회 컨퍼런스에서 소개된 vim 데이터에 도전해보시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이건 GUI 없이 터미널에서 편집하고 컴파일하고... 그러는 거라서 이런 환경에 익숙하지 않으면 도저히 적응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요.
맥을 오래(System 9부터) 쓰신 분이라면 TextMate라는 텍스트 에디터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매우 훌륭한 에디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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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가설
2020.06.13 23:17
첨부된 파일 사진처럼 했는데도 한글이 나오지 않네요 이유가 뭘까요...ㅠㅠ 더셋팅해야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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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20.06.14 03:30
보이신 소스 자체에 오류가 있습니다. \usepackage{kotex}은 \begin{document}보다 앞에 있어야 합니다. \end{aligned}는 삭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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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역설
2020.06.14 12:26
시키시는대로 했는데 그래도 되지않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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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20.06.14 13:03
제가 보기에는 파일 인코딩(메뉴의 File -> File Encoding)을 Korean으로 하신 거 같은데요.
파일 인코딩은 무조건 UTF8로 해야 합니다.
정확한 거는 상단의 빨간 색 "3"을 눌러서 issue를 확인해보세요. 여기에 나오는 메시지가 "inputenc error" 뭐 이런 거라면 인코딩 에러입니다.
texpad에서는 "build-in typesetter (texpadtex)" 또는 "external typesetter (mactex)" 둘 가운데 하나로 컴파일할 수 있습니다. 다음 표시한 톱니바퀴 아이콘을 누르면
다음과 같이 설정 창이 뜹니다.
Built-in TexpadTeX을 쓰는 경우에, \usepackage{kotex}이 있으면 한글이 나옵니다. 이것의 장점은 "Live 컴파일"이 가능하다는 것이고요. 그래서 입력하는 것이 거의 동시에 오른쪽 pdf 출력창에 반영됩니다. 이것 이외에는 아무런 장점도 없습니다, 한글 문서의 경우 다른 폰트를 쓸 수 없습니다. (조금 부연하자면 TexpadTeX 자체는 Live 모드에서도 \fontspec 명령을 써서 트루타입 폰트 일부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만, 한글에 대해서는 적용할 수 없습니다.)
External Typesetter를 쓰는 것은 MacTeX으로 설치한 텍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MacTeX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고요. 여기서 xetex, luatex 등 최신 텍엔진으로 최신 패키지를 적용하여 원하는 모든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엔진 선택을 위해서는 Auto-Sense를 끄고 설정 작업을 직접 해주십시오. 디폴트는 pdftex으로 되어 있을 겁니다. 한글 문서에서 "폰트"가 문제라면 이 방법을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