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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흠.. 만들고 나니.. 나름대로 괜찮은거 같습니다.
2016.05.18 23:07
http://goo.gl/5SWIEA
이번에 사진행사 다녀온걸. 글이 좀 있는 스레드와 글이 좀 없는 스레드를 섞어서 하나의 pdf 로 만들어 봤습니다만...
..............
흠.. 생각보다 결과물이 나쁘지 않은거같네요.
뭐랄까... TeX 을 배우고나서.... 할 수 있는게 더 많아진 느낌입니다.
새삼 감사드려요..(꾸벅)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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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hoze
201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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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양파
2016.05.19 10:06
감사합니다.
사진 기자재전 내용이니... 사진장비 사진이 마음에 드신다는거죠?..(물끄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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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am
2016.05.19 10:00
오, 재미있네요. 어딘가 블로그의 글보다는 잡지 소개 기사글을 읽는 느낌입니다. 저야 장비관련 관심이 없는 관계로 휙휙 넘겼지만 장비관심있는 분들이시라면 구매의욕이 샘솟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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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양파
2016.05.19 10:07
글이야 사실 그냥 그런거고.. 굳이 TeX 커뮤니티에 올린건 전반적인 layout 이 크게 이상하지는 않은가..정도가 궁금했던건데.. 크게 이상은 없어보이는듯 해서 다행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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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시
2016.05.22 12:17
layout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맘에 듭니다.(사심이 생겨서 이렇게 적습니다.)
저도 흉내 내 볼 수 있게 해 주실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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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양파
2016.05.23 19:39
감사합니다. 조만간에 sample 한번 공개할게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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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Na
2016.05.19 10:30
앞으로 있을 워크숍이나 내년 컨퍼런스에서
지난번 잡지(?)도 그렇고 이번 것도 그렇고, 그동안 텍으로 작업을 하시면서 개발했던
자신만의 노하우라던가 문제 해결 방법이라던가 등의 느끼셨던 것들을 공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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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양파
2016.05.23 19:41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지요 :D
개인적으로는.. 컨퍼런스..까지는 아니지만 스터디식으로 두어달에 한번정도는 해봐도 좋지 않을까 하고 있습니다.
고수들의 모임은 고수대로.. 저같은 하수는 하수대로.. 말이죠.
저도 체계적으로 배워야할 필요가 있기도 하구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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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2016.05.22 21:35
불량양파님은 보면 레오나르도 다 빈치 같습니다.
에막스 메뉴얼이나 IT 분야의 매뉴얼 번역도 기획하고
조판도 감각적으로 잘하시고
사진도 잘 찍으시네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공학자이면서 예술가였죠.
LaTeX도 기술적이면서 한편으로는 미학적인 측면이 있다보니.
LaTeX 사용자들 중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같은 스타일의 분들이 꾀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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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양파
2016.05.23 19:41
전혀 아닙니다. 살다보니... 과찬이시네요.
노력을 가상하게 봐주신걸로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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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hoze
2016.05.24 08:26
한 줄에 20 글자 정도 들어가는데, 읽기에 약간 불편을 느낄 만큼 글줄이 짧지 않나 싶습니다. 삼단을 사용했기 때문인데요. 이단이 더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마찬가지로 삼단을 사용했기 때문일 터인데, 사진들이 보기에 좀 작습니다. 이미지 길이를 글줄 길이와 동일하게 하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단을 사용해도 배치에 곤란을 겪으리라 예상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각각의 이미지에 대한 설명이 너무 짧습니다. 이 판에서 가장 큰 문제는 텍스트와 이미지 사이의 간격이 다소 넓은데다 일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몇몇 이미지들을 빼버리는 것이 해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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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양파
2016.05.28 12:53
사진의 가로사이즈를 키우는건 문제가 아닌데.... 지금이 폭의 75% 정도 되는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더 키우면 3단으로 봤을때 좀 빡빡한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2단 편집을 채택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text 가 적기 때문입니다. 이게.... 사림손으로 조판을 하는거면 이미지를 몇장 빼는게 맞기는 한데... 블로그에 올라오는.. 정형화 되지 않은 분량 및 형식의 글을 자동으로 pdf 로 바꾸는 공식? 이랄까.... 그 중간점을 찾는다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시스템상, 그리고 web 이라는 성격상 사람들에게 캐주얼함 이상의 디테일을 요구하게 되면 그 시스템을 안써버리는게 일반적인 경우들이다보니 어느정도까지가 맞는건지에 대한 고민이 계속 있네요..
하지만 늘 진지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나은방법이 있는지 계속 고민해보겠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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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16.05.25 01:56
레오나르도 레벨에서 말할 수 없는, 전문가가 아닌 입장에서 말씀드리면요. 뭔가 산만한 느낌이 듭니다;; 조그맣게 인화된 사진과, 포스트잇에 써놓은 글을 아무렇게나 배치한 느낌입니다. 이런 레이아웃에 제가 익숙치 않아서 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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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양파
2016.05.28 12:57
아닙니다. 지극히 정확한 식견이라 생각합니다. 일반 웹상에 올라온... 출판을 목적으로 하지 않은 컨텐츠를 적당한 수준... ipad 8 인치 치를 대상으로 하는 pdf 로 만들고자 하는 경우라서.. 일단 원본 컨텐츠가 "원고 미편집" 상태로 제공된다고 했을때... 분명 제대로 보신거라 생각합니다.
이미지를 크게하면 문서가 못생겨지고.... pdf 의 용량도 꽤나 커지는 문제도 있고.... 이미지를 작게하면.. 제가봐도 좀.. 모자란 느낌이 듭니다. 사실 이걸 문서 디자인 자체에서 해결을 좀 보고싶기는한데.... 그것역시 쉽지가 않네요.
익숙하지 않으셔서의 문제가 아닙니다. 부실한 원 내용과 아직 제갈길을 못찾은 레이아웃이 벌이는 결과물이니 그렇게 느끼신건 당연합니다. 보다 노력하겠습니다. 관심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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