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atex을 쓰면 (복잡하지만) 더 유연한 설정이 가능할 듯도 싶습니다만 그건 안 해봤고요,

지금 제공된 mwe의 apacite 패키지 방식을 이용해서 굳이 다음처럼 해볼 수는 있을 듯도합니다.

일단, apacite에 옵션으로 natbibapa를 선언합니다. (그러면 natbib 명령을 쓸 수 있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두 가지 방식이 있을 수 있겠는데 어느 것이든 수작업 수정이 필요하니 유의하십시오.

(1) cite alias를 정의하고 \citetalias를 쓰는 방법.

그림의 노란색으로 표시한 것이 이 방법입니다. \defcitealias{*citekey*}{*text*}와 같이 선언하는데, 극단적인 경우 이 문서에 사용된 모든 일본어 문헌을 모두 정의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cite할 곳에 \citetalias (또는 \citepalias)를 쓰면 정의된 텍스트가 거기에 나타납니다. (주의: \citealias라는 명령은 없습니다.)

(2) bib 파일에서 author 필드 대신 key 필드를 제공하는 방법.

아래쪽 bib 파일 편집 항목에서 author = 를 주석 처리하고 그 대신 key = 라는 필드를 만들어 넣었습니다.

이제 \citeauthor 명령을 쓰면 key의 값이 들어옵니다. (물론 bibtex 실행 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