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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면

다들 문서툴 연구하시는분인가보죠?

그럼 이해가 갑니다만, 다른 연구하시는 분들은 고작 문서 툴 하나에 몰 그리도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지, 솔직히 우습네요.


TeX쓰면 정말로 좀더 몬가 있어보이나요? 그게 정말 사실이면 본인의 문서는 내용보다 어떠한 가식적인 요소에 집중하고 있는지 안봐도 알만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논문, 논문 말씀하시는데, 일년에 100페이지 넘어가는 졸업논문 10편 정도는 쓰시나 봐요?

아니면 논문 편집해주는 업체에서 일하시는 분이라면 이해는 갑니다만?


TeX의 비효율성은 이미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비율에서 결판난지도 옛날입니다.

윈도우만 해도 다른 운영체제 쓰다가 간만에 쓰면 불편하고 삽질하기 마련인데, 운영체제도 아니고 텍스트를 포장하는 기능이 사실상 전부인 텍스트 툴따위에 너무 많은 허식을 담으시는 것아서 한 글자 적습니다.


그리고 현재 문서 작성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Tex에서 찾으면 안됩니다. 과연 그동안 몰 발전했는지 알수가 없는 워드나 페이지스 등과 같은 워드어플에서 해결점을 찾아야죠.

특정부분에서의 TeX의 우수성이 눈에 띄는게 아니라 현재 워드프로세서가 구조적이고 체계적인 문서 작성에 취약한 점이 아직까지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논쟁의 중심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10년이라는 세월동안 과연 문서 작성툴에 진정한 발전이 있었는지 의심스럽니다. 출판전공이나 문서작성전공학과가 아닌분들이 아직도 디자인 운운하며 TeX에 매달리는걸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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