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들렀다가 광화문 올레스퀘어에 있는 아이폰4를 만져보고 왔습니다.
직접 만져보기 전까지:
폰인데 선명해봤자지. 내가 하루종일 그거 붙들고 있을 것도 아니고. 노키아 X6만져보니까 역시 폰은 폰이더라. 폰으로 인터넷은 무리겠어.
그래도 아이폰은 써야겠고... 가격도 이젠 그나마 좀 저렴해진 아이폰 3GS 8GB짜리를 쓰는 게 낫지 않을까?
직접 아이폰4를 만져보고 난 후:
와... 와... 진짜 깨끗해(글자가). 동영상이 HD야... 와~~~ 진짜 선명해... 와...
아이폰4로 ktug.or.kr에 들어와서 PDF파일을 받아서 열어봤는데 깨끗하게 잘 보입니다. PDF는 다 이렇게 잘 보이는건가...? 했습니다.
이거보고 나서 아이폰3GS 쓰는 동생한테 빌려서 같은 PDF파일을 열어봤는데... 차이가 크더군요.
아이폰4때문에 눈이 높아져서 그런지 한두시간 뒤 3GS를 써보니 좀 구려보이더라는;;;
아이폰3GS는 사진을 안찍어봐서 모르겠지만 글자에 있어서는 비교불가입니다.
레티나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KTUG 한국 텍 사용자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