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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UG :: 마당정보글 › A4 용지를 꽉 채우는 판면

karnes | 2012.01.09 16:03:5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LaTeX 기본값으로 a4paper 옵션을 주고 조판하면 글줄의 길이가 119.8mm 정도로 된다. 좌우여백이 약 45mm정도 되는 셈이다.

이 마진을 조정해서 a4 용지를 좀더 꽉차게 사용하고 싶은 경우가 있다. 물론 textwidth가 길어지면 특히 10포인트 본문 문서는 글이 잘 읽어지지 않고 대단히 피로한 문서가 되기는 하지만 때에 따라 어떤 상사분은 종이 낭비를 글의 가독성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기도 하는 법이니까.


(1) a4wide 패키지

1984년에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여백 조정 패키지이다. textwidth를 4.7in에서 5.87in로 늘려준다.


(2) fullpage 패키지

마진을 재설정한다. 1in 또는 1.5cm로 간편하게 설정하는 데 편리하다.


(2) savetrees 패키지

이 패키지는 단순히 margin만 줄이는 것이 아니라 텍스트를 최대한 빽빽하게 집어넣도록 해서 "나무를 구하"려는 패키지이다.

microtype의 font expansion 기법을 이용하기 때문에 pdf(la)tex, lua(la)tex에서 동작한다.


판면을 사용자가 정의하여 이 문제에 대응할 수 있다.


(3) geometry 패키지

\usepackage[hmargin=.25in,vmargin=.25in]{geometry}

고급사용자를 위하여 매우 정교하게 페이지 레이아웃을 조절할 수 있는 패키지이다.


(4) memoir 클래스

memoir 클래스는 자체적으로 레이아웃을 설계하는 명령들을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oblivoir와 함께 제공되는 fapapersize 패키지는 memoir에서 좌우상하 여백을 간단한 방식으로 재정의하게 한다.

\usepackage{fapapersize}

\usefapapersize{210mm,297mm,10mm,*,10mm,*}


http://www.ktug.or.kr/xe/index.php?document_srl=151406 이 글과 딸린 답변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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