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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토리 및 파일이름에 한글 또는 공백문자가 들어가는 문제에 대해 지적하셨는데...

  1. 공백문자는 UNIX/Linux 터미널 환경 등에서 지금도 (초보)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백문자라는 것이 터미널 환경에서 명령과 각 인자들을 분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 로 막아주지 않으면 쉘(shell)이 혼란을 일으킬 수 밖에 없죠. 이제는 거의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공백문자를 잘 처리하기 때문에 사용자 수준에서만 주의를 기울이면 될 듯 합니다.
  2. 한글의 경우 UTF-8을 기본 인코딩으로 사용하는 운영체제(마이크로소프트 윈도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간 남아있던 bash 쉘의 문제도 최신 버전으로 바꾸면 해결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문제가 계속 발생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정답은 마이크로소프트 한글 윈도 XP 및 비스타입니다.


영문 윈도는 그래도 나은 편이지만 한글 윈도의 경우에는 문제가 대단히 심각합니다. 위에서 "지나가다"님이 말씀하신 c:\usr 도 바로 이러한 문제들을 조금이라도 벗어나기 위한 고육지책입니다. 다행히 윈도7으로 넘어오면서 그간 개발자들과 사용자들을 괴롭히던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윈도 XP 및 비스타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현실을 감안할 때,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해야 하는 텍의 고충을 이해하시겠지요?


윈도7을 사용하는 경우 권한 문제만 넘기면 C:\Program Files 를 사용하던 "바탕화면"을 사용하던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글"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윈도7 마저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CP949라는 인코딩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환경이 발전하면서 정부마저 유니코드 사용을 권장하는 요즘, 마지막 남은 걸림돌은 역시 "마이크로소프트 한글 윈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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