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패키지 매뉴얼을 읽다가 드는 생각입니다. 특히 tcolorbox와 chickenize...
(chickenize는 그다지 실용적이라 할 만한 건 별로 없지만 이걸로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tikz의 등장으로 LaTeX 세상이 한 번 바뀌었고요, XeTeX/LuaTeX 등장으로 예전에 상상도 못하던 일들이 가능해졌습니다.
tikz의 최대 폐해는 LaTeX 문서의 중후한 무게감이 사라지고 좀 방정맞달까... (예전 lshort 문서에 나오던 말처럼) "어떻게 하면 문서를 엉망진창으로 만들 수 있는가"를 너무 쉽게 구현하게 해두었다는 걸까요?
재미삼아 만들어 본 문서를 소스와 함께 공개합니다.
수정하여 "더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KTUG 한국 텍 사용자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