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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x 실행해서 만든 파일에 제1장이 아니고 제1Chapter로 나타납니다.
2015.05.26 13:52
https://www.ctan.org/tex-archive/info/lshort/english/
를 한글판으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usepackage[hangul]{kotex}
를 lshort.tex에 넣어주었습니다.
latex lshort.tex
했을 때
lshort.dvi 파일이 만들어지는데...
xdvi lshort.dvi 해 보니
장이
제1장, 제2장...이 아니라
제1Chapter, 제2Chapter ... 이런 식으로 나타납니다.
절은
제1절 제2절...
이런 식으로 제대로 나옵니다.
제1장, 제2장... 이렇게 나오게 하려면 어느 파일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나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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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utione
2015.05.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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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
2015.05.27 09:45
Chapter 1 도 아니고
제1장 도 아니고...
제1Chapter 라고 나옵니다.
위와 같이 한글과 영어가 섞여서 나오는데 까닭을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sty 파일 중에 어느 파일을 건드려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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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hyunKim
2015.05.27 10:51
\chaptername 매크로가 어딘가에서 오버라이드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적어도 프리앰블에서는 아닐 겁니다. 왜냐면 kotex은 AtBeginDocument에서 \chaptername을 정의하고 있기 때문이죠.
어쨌든 오버라이드되는 지점을 찾아서 그 이후에 \chaptername을 다시 정의하십시오.
\renewcommand*\chaptername{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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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utione
2015.05.27 11:18
babel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므로 \selectlanguage 이후에 말씀하신 재정의 명령을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당장 "제1Chapter" 문제야 해결할 수 있겠지만... lshort과 같이 복잡한 다국어 설정으로 이루어진 레거시 텍 문서를 한국어화한다면 이것만으로는 뭔가 깔끔하지 않을 거고요. 적어도 preamble 설계를 한국어에 적합하게 새로 해야 올바른 방법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종류의 문서에서는 [hangul] 옵션을 쓰지 않는 쪽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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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
2015.05.27 10:53
latex lshort.tex 를 실행했을 때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파일 중 things.aux 에
{제~1~Chapter}
이 들어가 있네요.
이것과 관련이 있을 것 같습니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스타일 파일에서 이렇게 만들어주는지는 모르겠네요.
한글 TeXLive 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파일 중에 있을 것 같긴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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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최종
2015.05.26 18:55
세벌님, 혹시 locutione님의 말씀을 듣고 공부하셔서 '제1장, 제2장...' 이렇게 나오는 게 성공하더라도 위키에다가 "이렇게 하니 제1장, 제2장 이라고 나옴" 이런 내용을 쓰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세벌님께서 본인 이름으로 만든 페이지까지야 제가 뭐라고 하기는 힘들겠지만, 적어도 "처음시작하기"같은 페이지는 건드리지 않길 바랍니다. 이 문서는 LaTeX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전체적인 진행과정 뿐만 아니라, 주의사항 등을 포함한 짧지만 중요한 길잡이입니다. 그런데 세벌님께서 전체 어투나 문맥과 전혀 상관없이 "lshort 도 읽어보셔요"라고 수정해 버리셨습니다. 이 내용은 메인 메뉴의 읽을 거리에서 권장문서로 소개하고 있으니, 굳이 본인 감상을 "처음시작하기"페이지에 쓰지 않길 바랍니다.
또한 lshort라는 페이지에 대해서도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lshort페이지는 번역에 대한 내용이므로 제목이 내용을 드러내지도 못하면서, 그 내용 또한 본인 감상에 불과합니다. Lshort Translation Project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실제 번역본은 없고, 세벌님 본인 감상이 전부입니다. 지난 번 말씀드린바와 같이, 이런 건 본인 블로그나 github계정에서 하시길 바랍니다.
lshort는 필수문서 중 하나입니다. 10여년 전 번역되었지만, 한국어 조판방법을 제외하면 여전히 충분히 유효한 문서입니다. 따라서 이 번역서는 LaTeX을 배우려는 분들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번역을 새로 하는 일 역시 아무나 해서는 안됩니다. 세벌님 본인이 하시겠다는 걸 말릴 수는 없지만, KTUG 공식 위키에 lshort라는 이름으로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세벌님이 스스로 영어도 못하고 TeX도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질문을 하시는 것을 보면 겸손의 표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세벌님이 번역하신 내용을 누군가 참고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KTUG의 위키를 수정하는 것은 더 조심스럽게 하시길 바랍니다.
세벌님, 위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지 '아무 내용이나 쓰는 공간'이 아님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기술적인 질문을 하신다면 저도 공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만, 이런 식의 본인 감상을 공식 위키에 남기는 것은 삼가하시길 정중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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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
2015.05.27 16:43
공식 문서를 제가 맘대로 건드리는 것도 아닌데 걱정이 지나치시네요. 위키라는 게 원래 누구나 자유롭게 건드릴 수 있게 되어 있지요. 제가 건드려놓은 부분 중에서 님께서 이건 아니다 싶으면 적절하게 편집해주시면 되는 거지요.
주제와는 좀 벗어납니다만.... 님께서도 세벌식을 쓰시나 보죠?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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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
2015.05.29 13:26
\usepackage[hangul]{kotex} 대신
\usepackage[cjk]{kotex} 를 썼더니
제1Chapter
으로 나오지 않고
Chapter 1
로 나오네요.
어디를 어떻게 건드려야 되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
표준자판
2015.05.30 08:54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번역과 텍공부를 같이 하지 마시고, 분리하세요.
번역을 하려면, 일단, 번역 내용에만 집중하며 텍 코드는 관심을 줄이고
텍을 배우려면 차근차근 기초부터 텍을 공부하고, 번역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 좋겠네요.
텍을 어느 정도 배울 때까지 번역을 미루는 것은 어떨는지요.
사실, 텍을 소개하는 문서를 번역하는 일은 텍을 어떻게 쓰냐고 물을 필요가 없는 사람이 맡아서 하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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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utione
2015.05.30 09:37
세벌 님께 말씀드립니다.- github에 올리신 소스 파일들을 검토했습니다. 번역자가 "김강수, 이기황, MIKA, 김지운, 샘처럼, 세벌 옮김"으로 되어 있는데, 이 판본에 기존 lshort-kr 번역자들의 이름이 들어가는 것은 본인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분들 중에서 명시적으로 공동역자로 이름을 올리는 것에 동의한 분만 열거하십시오. 기존 번역자들은 세벌 님판 번역본에 어떠한 책임도 없습니다. 이 분들의 성함을 열거한 이유가 온전히 자신의 번역이 아니라 기존 lshort-kr을 참고했기 때문이라면, 그 사실을 서문이든 어딘가에 적시하시면 됩니다. 기존 번역자 다섯 분 중에서 최소한 네 분 이상이 꾸준히 이 게시판에서 글을 쓰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공동역자로 번역작업에 참여하신 분은 계시지 않으므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 "장"이 chapter로 나오는 것 때문에 신경쓰이시더라도 무시하고 번역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미 해결방법이 이 글타래 대화에 다 나와 있으므로 더 설명드릴 것이 없고요, 간단히 preamble 파일 하나 만들어주면 될텐데 왜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느냐 하면 지금 작업하시는 것을 보면 한글 문서를 만드는 통상적인 방법과 너무 동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pdf를 조성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일단 무시하고 번역 자체에 관심을 가지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번역을 "시작"하신 지 열흘이 넘게 지났는데 아직 제1장도 보여주지 않으니 뭐라고 드릴 말씀이 별로 없습니다. 요약하면, "번역을 하시겠다면 번역을 하십시오. pdf를 만들거나 '장'이 chapter가 되거나 하는 문제는 큰 문제가 아닙니다."
kotex의 [hangul] 옵션은 라텍 표준 클래스(book, report)에서 장절 표제를 잘 식자합니다.
그 이외의 클래스/패키지라면 장절표제를 한국식으로 바꾸는 것은 각 상황에 따라 다르니까 그 클래스/패키지의 설정을 잘 참고하여 수정하든지 어떻게 해야겠죠. 그런데 lshort 영문판에 한글이 나오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한글판이라면 한글판 스타일을 새로 작성해야 하지 않을까요?
"장"이 제대로 나오게 하는 게 어려울지 쉬울지는 해봐야 아는 거겠지만 lshort 영문판 소스에 kotex만 얹어서 저렇게 나오게 한들 그게 "한글판"이 될지는 미지수란 얘깁니다. "한글판"을 의도하고 계시다면 "한글판 lshort"의 preamble, style을 따로 작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