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기술적인 내용을 다루므로, 읽지 않는 것이 좋다.
luajittex은 어디에 사용하면 좋을까?
luajit을 이용하면 루아가 아닌 다른 언어로 되어있는 라이브러리의 함수를 바인딩 작업없이
그냥 사용할 수 있다. 이는 luajit내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ffi"라는 모듈 덕분이다.
예를들어 libgmp라는 수학 계산에 많이 이용되는 C언어로 된 라이브러리가 있는데,
luajit을 이용하면 지겹고 귀찮은 바인딩 작업없이 libgmp라는 라이브러리의 함수들을
그냥 이용할 수 있다.
libgmp에는 수 많은 수학 함수들이 있는데, 그중에 소수 판별에 사용되는 probab_prime이라는
함수를 이용하여 주어진 수가 소수인지 아닌지를 판별하는 텍 코드를 만들어본다.
먼저 gmp 라이브러리를 설치한다. 맥을 사용한다면 "brew install gmp" 끝.
맥이 아니면 GMP 홈페이지에서 소스를 받아서 설치. (https://goo.gl/kJpIb6)
기본으로 설치하면 라이브러리는 /usr/local/lib 라는 디렉토리에 설치된다.
첨부 파일들을 같은 디렉토리에 넣고, (primetest.lua, primetest.tex)
명령행에서 "luajittex primetest"
"open primetest.pdf" 끝.
결론
루아가 아닌 다른 언어, 특히 C언어로 된 라이브러리가 있다면 루아짓텍을 이용하여
편하게 가져다 쓸 수 있다. 그런데 과연 이런 걸 텍에서 사용할 일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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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test.lua 파일을 열어보면 알겠지만, 고작 mpz_probab_prime()이라는 함수 하나 이용하고자 꽤 길게 코딩한거 같다.
맞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이다. 하지만 실제 작업에서는 이런 경우는 거의 없다. 오로지 예를들기 위해서 만든 것일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