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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며칠동안 와 본 느낌은...
텍 고수님은 멋진 작품을 만들어 주시고...
일반 사용자는 고수님의 작품을 그대로 쓰기만 하면 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를들어 제가 lshort 번역을 하겠다고 했을 때...
엉터리 번역하려면 하지 말라 는 식의 반응이 많이 나왔습니다.
제가 번역 잘 못하는 것 잘 압니다.
그러면서도 그렇게 선언한 것은 제 글에 자극 받은 고수님께서 참여하셨으면 하는 뜻이었습니다.
lshort 공식 최신판에 있는 Support for Korean은 현재 한국 텍 상황과 맞지 않습니다.
그런데 lshort preview 에 있는 Support for Korean은 현재 상활과 맞는 거 같더군요.
그런데 기고하셨던 분이
lshort에 기고했던 한국어 지원 절은 원저자에게 연락하여 withdraw할 것이며
라고 하셔서 당황...
만약 다른 사람이 원저자에게 연락하여 withdraw하지 말라고 하면?
원저자님이 헷갈릴 거 같은데...
Support for Korean... 전에는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과정 없이 몇명의 의견으로 공식버전에 반영되었지만
앞으로는 KTUG에서 공개적으로 논의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저는 하수는 고수에게 도움을 늘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고수님의 원고 중에서 사소한 오타를 하수가 발견하여 알려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근데 이곳 분위기로는 위와 같은 경우에
감히 하수가 고수의 오타를 지적하다니
하고 혼날 것만 같습니다.
제가 소통능력이 부족해서, 조용하던 KTUG를 싸움판으로 만들어버린 것 같아서 상당히 미안스럽기도 하고...
제가 여지껏 여기에 많은 글을 쓰면서 여러분들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 안 한 것 같은데..
고맙다는 말을 안 한다고 해서 고맙다는 마음을 안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변명을 드리며...
KTUG에서 여러모로 수고하시는 여러분들에게 고맙습니다.
라고 늦은 인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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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15.06.20 20:08
< 관리자, "9"님께서 "오픈소스. "라는 제목으로 올리신 글입니다. 이 글의 답글로 묶여 있는 것이 토론을 위하여 좋을 것으로 판단하여 이 글의 답글로 묶습니다. >눈팅족입니다만, 송구스럽게 한마디 하고 눈팅하겠습니다.세벌님의 방식이 잘못된 것은 맞습니다만,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셔야지능력없는데, 대가들이 하는걸 왜 너따위가 하냐는 둥 비아냥 아닌 비아냥을 하시는 몇몇 분들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마치 리눅스 커널은 그쪽 시니어들의 몫이니 주니어들은 그냥 불평불만없이 사용하기나 해라. 같습니다.잘못됬으면 올바른 방향으로 가게끔 해주셔야지 왜 하냐, 하지마라가 올바른 방향인가요?제가 오픈소스에 참여한 기간은 짧습니다만, 눈팅하며 느낀점은 참여하는 것도 능력을 평가받아야 하는가 입니다.이하는 세벌님의 작업을 좀 더 세분화하도록 도와드리는 팁입니다.세벌님께서는 문서 번역에 집중하시길 부탁드립니다.계속 작업을 하시려거든 작업 내용에 대한 투명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앞뒤로 얘기가 없습니다.깃허브를 이용하여 커밋을 할때 왜 이러한 수정사항을 첨가했고 추가하고 삭제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야 합니다.커밋 히스토리를 보면 그냥 업데이트, 추가, 삭제에 대한 내용만 있습니다.해당 가이드는 '깃허브 스타일 가이드'를 참조하셔서 커밋에 좀 더 많은 정보를 넣으세요.또한 번역에 대한 이슈는 깃허브의 이슈탭을 이용하세요. 어떠한 번역이 있는데 잘 모르겠다. 라고 올려놓으면레이텍이나 번역에 유능한 컨트리뷰터가 힌트를 드릴겁니다.컨트리뷰터를 모으지 마세요, 혼자서 하시다가 누군가 나도 참여하고 싶다하면 해당 컨트리뷰터의 풀 리퀘스트가 올바른지 확인하고 머지 하시면 됩니다.해당 프로젝트가 기존 문서의 확장인지 아니면 전혀 다른 새로운 릴리즈인지를 명확하게 구분하세요.대체로 저는 기존 프로젝트를 포크하여 시작하는 경우 기존 라이센스를 상속하여 표기하고, 이러이러하게 수정한다. 라고 명시해놓습니다.해당 문서가 공식적으로 되는 경우는 메인 소스트리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이건 추후 생각하셔도 될 문젭니다.새 프로젝트의 경우 새로운 라이센스를 표기하고 컨트리뷰터에 저 혼자 남겨두며 참여자에 한해 컨트리뷰터에 추가합니다.개인적으로는 포트폴리오나 번역물로 릴리즈 하시길 추천합니다. -
9
2015.06.20 21:11
추가적으로 더 달아봅니다.
위키에서 '세벌'이라는 페이지를 발견하였습니다, 이전에 얘기가 오고 갔는지는 모르겠으나.개인적인 이야기와 진행되는 일에 대해서는 일절 개인 공간에서 하셔야 합니다.
절대 공식화된 페이지를 개인 이야기로 채우시면 안됩니다. 이는 초보자에게 혼란을 부추깁니다.
-
10
2015.06.20 23:44
성가신 일에 어떤식으로든 엮이는 것이 겁이나서 그동안 보고만 있었습니다.
9님의 글을 보고, 익명에 가려져 글을 쓰는 것이 이 싸이트에서는 허용되는 것이고 무슨말을 해도 받아주는 것같기도 하여,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용감하게 그리고 조금 거칠더라도 솔직하게 한마디 하기로 했습니다. 무슨 말을 해도 받아주는 관행에 기대어, 시작해보겠습니다.
우연히 들렀다가 알게된 특이한 상황이 연일 계속되어 지난 몇주간 흥미롭게 지켜봤습니다. 보통의 성인들은 어떤 행동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상식적인 선을 가지고 있을텐데 그 분의 활약상은 보통상식의 범주를 넘나들은 것은 사실이라는 생각입니다.
처음에 어떻게 시작했고, 사람들의 반응이 어떠했고, 그 반응에 어떻게 반응했는지, 그리고 최근까지 올린 글들을 보고난 후의 본인 개인의 종합 판단입니다. 예외는 있겠지만, 게시판의 분위기로는 결과적으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불편해 하고 있으며, 이것은 수년간 처음 보는 분위기이며, 그분이 게시판에 나타난 이후에 지속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본인 개인의 느낌을 적어보자면 이런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아기를 낳는 법'에 대해 궁금하던 차에 남녀가 손을 잡고 방에 들어가면 아이를 낳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아기를 낳는 법을 강의하고 관련 입문서를 번역하겠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문제는 '내가 아기낳는 법을 강의하고 입문서를 번역하겠노라'고 여기저기 떠들고 다니는 것입니다. 하필, 산부인과인지 산후조리원인지 그 안에 와서 떠드는 것입니다.
사실, 이분은 남녀가 손잡고 방에 들어가는 것까지만 아는 것같고 방안에서 정작 무슨 일이 어떻게 벌어지는지는 몰랐던 것같습니다. 지금도 잘은 모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색깔이 어떻네 신발장에 신발이 비뚤어졌네 하고 참견하기도 합니다. 자격을 요하는 것은 아니니 참견할수 있는 일이지만, 달갑지 않게 생각하는 것도 자연스럽겠지요.
지금까지 밝혀진 것은 ‘나는 초보자입니다’ ‘번역 잘 못합니다’ ‘시작은 했지만 언제 끝날 것인지 모릅니다' ‘누가 번역 총괄할 사람 없나요’ ‘이전에 번역한 사람 어디 있나요’ ‘내 이메일 주소를 넣고 싶습니다’ 이런 것들입니다.
야구 선수들은 누가 방망이 휘두는 것을 몇번 보면, 어떤 포인트를 질문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이 초보자인지 아닌지 어떤 수준인지를 금방 구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분의 질문의 수준이나 포인트가 뭘 강의하고 번역할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래도 강의하고 번역한다고 하면 말릴수는 없겠지요. 9님 포함해서 두어분이 그랬듯이 '왜 하지 말라고 하느냐' 하고 지적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바람직하지는 않지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듣는 사람 생각도 해야지요. 문제의 그분은 이런 판단이 보통의 상식을 가진 사람하고 다른 점이 분명히 있는 것이지요. (9님, 그분의 동영상은 보셨는지요? 동영상링크를 스스로 적은 것으로 봐서, 나쁜 의도를 가진 것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바람직한 일은 아니라는 것은 본인의 분명한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번역에 대해서도 드러난 것만으로 판단해보면, 번역보다는 다른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자신이 하겠다는 것을 하지마라 할수는 없는 일입니다. 약간의 번역 결과물뿐만아니라, 'KTUG mystery’에서 ‘mystery’의 사전적 의미가 이런데 뭐가 이상합니까라고 반응하는 것을 보더라도 번역하는데 감각은 없어보인다는 것이 솔직히 까놓고 말하는 느낌입니다. 'KTUG 정체성?'이라는 제목하에 ‘고맙다'는 말을 버젓이 적을수 있는 감각도 번역에 적당하지 않다고 보는 판단의 근거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미안하게 생각하지만 솔직한 심정을 말하라면 그렇습니다. (원저자가 헷갈릴 것같다는 부분은 평가에 0.1초도 쓰고 싶지 않은 심정입니다.)
정리하면,
번역이 필요한데 진행된다면 나도 힘을 보태겠습니다는 태도가 아니라,내가 번역하겠습니다고 말하고,
(어느 정도 한 결과를 보여주고 같이 할 사람을 찾아 보라, 그 전까지는 떠벌이지 말고) 혼자 하라고 하니 초보자인 내가 나서면 고수들이 자극받아 참여했으면 하는 뜻이었다는 것인데...
보통 상식을 가진 성인은 그런 의도를 그렇게 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대가들이 하는걸 왜 너따위가 하냐고 하는 걸 이해할수 없다'는 9님과 생각이 다른 것인데, 강조점은 '왜 너따위에’ 있는 것이 아니고, '하려면 혼자 하시라’에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종합해서 이분을 도와드리는 팁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잘못됐으면 올바른 방향으로 가게끔 해주어야 한다'는 9님의 의견에 동의하며 9님의 팁을 참고 삼아 본인이 생각하는 옳은 방향을 적어보겠습니다.
사실 간단합니다.
- 텍문서 만드는 것에 관심이 있으면 문서를 만드는데 집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텍문서 만드는 것에 관심이 없으면 과감히 접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같습니다.
- 텍문서를 만들다보면 모르는 것이 나올텐데, 그때 게시판에 MWE을 곁들여 질문하십시요.
- 일단은 홈페이지 운영, 오타가 눈에 거슬리더라도 꾹 참고 문서 만들기에 집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위키도 일기장이 아니니 그냥 개인 공간에 메모하십시요. 지금까지 나빠진 이미지를 복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일이므로, 문서 만들기 이외에는 관심을 접는 것이 좋겠습니다.
- 번역은 텍공부를 더 한후로 미루되, 번역을 하게되더라도 컨트리뷰터 모으지 마시고 혼자서 하십시요.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오면 결과에 따라 참여자가 나오든지 안나오든지 하겠지요.
물론 자유롭게 결정하실수 있는 문제이지만 진정으로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몇가지 더 있지만 대략 이정도가 본인이 생각하는 팁이고, 핵심은 1번입니다. 1번에 집중하다 보면 모든 문제가 풀리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으로 판단해보면, 1번에 집중하지 않을 경우에는 불편한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많아보입니다.
텍문서가 필요해서, 정말 해야 하는데 안될 때, 이곳에 와서 질문하는 것입니다. 이곳은 그렇게 이용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해결책이 막막할 때, 찾는 곳이 이곳이고, 해결책을 얻어가는 곳이 이곳입니다. 문서를 작성하십시요. 질문이 있으면 질문하십시요. 여기에 집중해달라는 부탁입니다. 누군가의 답변으로 한줄, 한페이지가 늘어나면서 이곳의 가치를 은연중에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핵심부분은 고수들의 몫이니 하수들은 그냥 불편없이 사용하기나 해라’같이 느낀 점을 9님과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은 찾을 수 없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마치고자 합니다.
P.S.
고민하면서 쓰다보니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그 사이 9님 글이 댓글로 옮겨졌네요. 매우 당황스럽습니다.
원래 세벌님글에는 직접 댓글을 달지 않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9님 글이 댓글로 옮겨져, 세벌님글 댓글에 댓글을 달아야 하나 하고 많이 고민했습니다. 향후 벌어질 일이 귀찮을 수도 있지만, 쓴 시간이 아까워서 일단 글을 올립니다. 솔직한 심정을 쓴 이 글로 인해 불편하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모든 분들께 고개숙여 양해를 구하며 마칩니다.(개인적으로는 다른 의견이 있지만, 다른 싸이트의 강퇴감의 글을 계속 허용하는 관리자의 노력도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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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15.06.21 14:15
10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 저도 공감하는 바가 있고, 제가 해당 글을 쓴 이유를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이라 판단되어 답글을 남깁니다.
말씀하신 '하려면 혼자 해라'의 문맥상 일단 초안이라도 내고 컨트리뷰터를 모아라 라는 의미를 저 또한 알고 있고, 이 부분은 공감하는 바입니다. 단지 제 글에서는 '비아냥'에 초점을 두었고 인신공격을 하는 몇몇 분의 답글을 오픈소스에 '기대어'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논란에 대한 글을 모두 읽으셨다면 그 답글중에 '비아냥' 섞인 답글이 있음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방향성을 알려주는 답글이었다면 글 조차 쓰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 입장에서 오픈소스에 기대어 표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판단하여 작성하였습니다만, 아래 예시가 더 적절하다고 생각되네요..)
초등학생이 있습니다, 미적분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고등과정을 모릅니다.
보통의 성인들은 "미적분을 하려면 이러한 기초교양이 필요하고 이러이러한 과목을 공부해야되" 라고 말합니다.
"너가 미적분을? 웃기는 소리하지마."라고 할 성인은 한명도 없을겁니다.
세벌님의 태도를 배제하고서, 세벌님은 번역과 오픈소스에 초등학생이고, 이미 몇 년간 학습해 온 성인들은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작성하였나 제 글이 불편하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작성해주신 긴 글과 방향성에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논란이 가라앉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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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15.06.21 18:39
오픈소스에 초등학생이라는 말이 뭔가요? 번역이 초보면 번역공부는 여기서 할 성격이 아니고요. 하지만 문제의 사건발단 게시글
http://www.ktug.org/xe/index.php?mid=KTUG_open_board&page=3&document_srl=205139
에서 likesam(첫댓글), nanim님이 친절히 가이드해주셨고 socnlist님이 응원도 해드렸죠.
하지만 그때 세벌님은 조언을 차갑게 무시하셨습니다. 문제의 발단입니다.
이제 문제의 본질을 말하죠. 비유하자면 이런 거에요. 영문위키백과와 일베저장소. 대부분의 사람들이 ktug의 게시판 그리고 위키가, 영문위키백과와 같은 유용한 정보로 가득한 알찬 웹페이지가 되길 바라지 일베와 같은 쓰레기 공간이 되길 바라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라고 봅니다. 세벌님의 처음 등장은 분명 이 공간을 순식간에 일베저장소로 만들 것만 같았죠. 이런 면에서 오픈소스란 것이 마냥 좋지만은 않은 것이죠. 즉 오픈소스를 대하는 태도의 문제가 중요하다는 거에요.
여기 계신 분들이 점잖아서 세벌님을 좋게 이끌고 가시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 으기양양하시더군요. 예를들면 ‘이전에 번역한 사람 어디 있나요’라는 게시물을 여럿 보았습니다. 마치 ktug과 싸우는 용맹한 투사와 같았습니다. 그 덕에 Karnes님은 타도 대상이 되었구요. 어떻게서든지 Karnes님이 잘못한 것이 있어야 한다면서 지겹게 물고 늘어졌습니다. 이 게시물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칩니다. 이미 해결된 문제도 또 묻고 또 묻고. 자기가 원하는 답만 어떻게 쏙 빼서 읽는지... 또 ‘내 이메일 주소를 넣고 싶습니다’와 같이 비상식적인 이야기도 서슴없이 하구요. 뭐 앞뒤 문맥을 보라는데, 볼 문맥이 어디 있는지...
ktug이란 장소도 언제든지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 오픈소스의 공간이라는 것을 새삼깨닫게 해주신 면에서 세벌님께 감사하고요, 세벌님의 태도가, 건강한 태도를 견지하시면서 오픈소스에 기여하시는 분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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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15.06.21 20:40
태도와 방식에 대한 제 의견은 위 댓글들로 이미 드렸고, 글의 논점은 번역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그곳이 일베가 아니더라도 상대방 태도가 안 좋다고 너도 나도 비아냥 거리자 식의 행동은 일베와 다를바 없습니다.
설사 상대방이 조언을 무시한들 비아냥 거리는 식의 댓글은 자제하고 방향성을 제시하자가 요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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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15.06.22 07:07
성인군자 나셨군요.
뭔가 일이 좀 사그라들 때쯤에
'객관적인 제3자'가 뒷짐지고 나타나서...
어~ 너는 이거이거 잘몼했고, 너는 이거이거 잘못했고.
아무튼 둘 다 문제라니까. 쯧쯧.
이런 식으로 훈계하는 모드 너무나 많이 봤습니다.
결과는 좀 잠잠해졌던 문제에 다시 불지르는 거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성인군자 나셨군요.
이참에 논어라도 집필해 보시지요.
네. 이것도 비아냥거리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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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15.06.22 18:26
훈계라고 하셨는데, 13님이 말씀하신 '훈계'가 없으면 발전이 있나요?
죄송합니다만 전 일이 잠잠해질 때까지 패시브적으로 눈팅만 하는 성격은 아니라서요.
저는 단지 방향성 제시하자라는 의견을 내놓은 것 뿐입니다.
이걸 성인군자 라고 표현하시니 뭐라 답해드려야 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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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15.06.22 18:49
ㅋㅋㅋ 발전이라는 말에 빵 터졌습니다.
님이 하신 게 발전이면 세벌 님이 하시는 건 발발발발전 되겠습니다. 세벌님 덕분에 그동안 별 신경쓰지 않았던 lshort의 의미와, lshort에 있던 Support for Korean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곱씹어보게 되었으니 비아냥 타령이나 하면서 품성론을 걸고 넘어지는 님의 훈계보다는 훨씬 더 발발발발전이라고 봐야겠습니다.
일이 잠잠해질 때까지 패시브적으로 눈팅하는 성격이 아니시면, 일이 조금 잠잠해졌다 싶을 때까지 눈팅하다가 꺼진 불도 다시보자는 정신으로 다시 불씨를 살리는 액티브적인 성격이신가보죠? 존재감 짱입니다.
이것도 비아냥거리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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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15.06.22 19:30
님이 느끼신 발전은 개인적인 발전이고 이러한 의견은 포럼을 위한 발전이라 생각됩니다.
논리가 안되시니 뭐라고 하시던 그냥 무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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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15.06.22 20:13
늘 말싸움하다가 안 되는 사람들의 전가의 보도죠. '넌 논리가 안 되니까 난 그만 할래.'
개인의 발전 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lshort이나 Support for Korean에 관한 얘기는 여러 사람이 했습니다.
그나저나 분탕잘하는 사람 보고도 비아냥거리지 않고 성인군자로 행동하면 포럼이 발전하는군요. 포럼 발전하기 차암 쉽죠~?
내 수많은 포럼이나 동호회에 있어 봤지만 님갈은 객관적인 성인군자들이 운영진 힘 쫙좍 빼고 포럼 망치는 일등공신이더이다.
그런 걸 논리라고 갖다 불이면서 저보고 논리가 어쩌고 하다니... 기도 안 차네요.
아무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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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15.06.22 06:29
10님께...
아기를 낳는 법.
비유를 드신 거겠지만...
어디로 튀어갈 지 모르는 글에..
숫자놀이인가요? 댓글 쓰시는 분들 아이디가 숫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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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ess
2015.06.22 10:18
아따, 정말 지겹네요.
"lshort 공식 최신판에 있는 Support for Korean은 현재 한국 텍 상황과 맞지 않는다"는 앵무새 같은 저 얘기,
이곳 게시판과 위키를 넘나들면서 하도 소개를 해주셔서 암묵적 학습이 된 것 같습니다.
세벌님, 그만 하이소.
많이 묵었다 아입니꺼.
추천: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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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5.06.22 12:02
저도 눈팅족이지만 정말 지겹다는데 동의합니다.
초기 lshort 문서 번역은 그야말로 몇분의 헌신적인, 무보수의 시간투자로 이루어졌으며
목적달성은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목적 : TeX초보자를 위한 "한글"로 이루어진 안내 문서 제작)
영어번역 공부가 필요하면 앞서 번역된 자료 문구비교하시면 될테고
TeX 공부가 필요하면 혼자 얼마든지 찾아서 쓸 수 있습니다.
도대체 세벌님이 지금 시점에서 lshort 번역에 목메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다른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지적해도 정상적인 대화가 이어지지도 않으니 벽에 대고 얘기하는 듯 해서 말 섞고 싶지 않지만
눈팅족으로서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네요.
자중하세요. TeX, 재미있으면 열심히 공부하시고 남에게 도움이 될 만한 패키지 만들 정도 되면 다른사람들이 소위 "네임드"로 알아서 대접합니다.
이메일에 대신 이름을 넣어달라는 문장을 보고 식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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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리아
2015.06.22 12:32
여기 좋아요 눌르기 있어야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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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am
2015.06.2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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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15.06.22 19:29
KTUG이 입문자들에게 폐쇄적이고 배타적이라는 주장에는 조금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9님은 verbments와 minted 가운데 어느 것을 선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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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15.06.22 19:51
tex 내에서 syntax highlighting 의 필요성을 못 느껴 아직 쓰진 않습니다만..
검색해 본 결과, minted 가 좀 더 unicode 처리에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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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15.06.22 20:00
무슨 글에 이리 댓글이 달리나 보다가... 낯선 낱말을 보고 검색을 좀 해봤네요.
http://hoze.tistory . com/1046
이런 것에 대한 얘기 맞나요?
저는 9님이 아닌데 댓글 달아도 되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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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15.06.22 20:07
예, 맞습니다.
텍스내에서 코드의 가독성을 위한 모듈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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