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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umentclass[a4paper,12pt]{amsbook}에서 한글화 문제점
2015.07.30 19:33
안녕하십니까
\documentclass[a4paper,12pt]{amsbook}에서
\usepackage[hangul]{kotex}으로 주고
편집을 하면
차례 부분이 첨부 파일과 같이 나옵니다.
정상적이라면
차례
1장. .........
1절 ......
2절 ......
식으로 나와야 하는데 전혀 그런 모양이 나오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kotex이 아닌
\RequirePackage{hangul}
\documentclass[12pt]{amsbook}
\usepackage{hangul}
순으로 하여
차례부분이 <목차>로 나오고
제대로 나왔는데 말입니다.
kotex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40
-
Dennis
2015.07.30 20:33
-
nanim
2015.07.30 21:04
"이유가 무엇인가"만을 질문하셨고 해결책을 요구하신 게 아니므로
간단히 "이유"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HLaTeX 이래 장 표제의 한글화는 오로지 report와 book 클래스에 대해서만 이루어져 왔습니다.
amsbook이 고려사항이었던 적은 없습니다.
(따라서 예전에 만약 amsbook에서 문제없이 되었다면(그럴 리가 없습니다만) 뭔가 버그였을 것입니다.)
amsbook.cls는 book.cls와는 다른 클래스이므로, book.cls의 장 표제를 kotex이 수정하는 보조스타일 kosections-utf.sty를 참조하여 수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kosections-utf.sty는 HLaTeX의 것을 거의 그대로 계승한 것입니다.
이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kotex이 amsbook의 장 표제 스타일이나 목차 스타일을 수정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만약 그런 것을 원한다면 사용자가 직접 해결하면 되는 것이고요,
어떻게 할 것인지를 토론하려면, 위의 Dennis 님 말씀대로 뭔가 토론할 거리(샘플 파일)와 수정하고자 하는 방향이 제시되어야 하겠지요.
-
김인동
2015.07.30 21:54
제가 첨부 파일로 작업한 결과물을 올렸습니다.
2004년 작업했을 때는
\RequirePackage{hangul}
\ksnamedef{chaptername}{}
\ksnamedef{sectionname}{}\documentclass[12pt]{amsbook}
\usepackage{hangul}
\begin{document}
\maketitle
\tableofcontents....
\end{document}
만으로 훌륭한 목차가 형성됐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kotex을 사용하고 메뉴얼 대로
\documentclass[a4paper,12pt]{amsbook}
\usepackage[hangul]{kotex}
로 주면 chapter가 "제 .. 장"으로 나온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첨부한 것과 같이 나온다는 겁니다.
\usepackage{dhucs-sectsty}
를 첨가해주면 첨부파일과는 다르게
제 1절, 제 2절로 깨끗하게 나오지만 여전히 chapter는 <장 1>, <장 2> 식으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왜 이런 식으로 편집이 되는지,
이 것을 제대로 나오도록 하려면
어떤 패키지가 더 필요한지 모르겠습다.
kotex 메뉴얼을 쓰신 <김도현>씨 같은 경우는 차례가 제대로 깨끗하게 나왔기 때문에
이에 대해 해결책을 알려달라고 글을 올린 것입니다.
-
메타
2015.07.30 22:02
kotex이나 hangul에서 한글로 장과 절을 콘트롤하는 기능은 그냥 무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chapter* section* 기능으로 하세요.
그게 속편합니다.
클래스들 자체가 영어환경을 기준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복잡하게 뜯어고쳐서 쓰면 여기 저기서 비비 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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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im
2015.07.30 23:23
- article/report/book 클래스는 원래부터 다른 클래스나 양식의 견본 내지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기 때문에 kotex은 장절표제, 캡션, 목차 등을 한글화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hangul] 옵션입니다. 매뉴얼에서 설명하는 것도 이것입니다.
- amsart, amsproc, amsbook은 이와 달리 말 그대로 AMS 양식을 클래스로 구현한 것입니다. 이것은 번역될 수 없습니다. 특정 학회의 고유 양식을 건드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이 클래스들에 대하여 kotex은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습니다. [hangul]을 붙이면 안 됩니다.
- 그러므로 \usepackage{kotex}만으로 문서를 작성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1장이 아니라 Chapter 1이면 충분하리라고 봅니다.
- 2004년에 잘 되던 게 왜 지금 안 되냐고 말씀하셔도... 당시에 "잘 되었다"는 건 아마 hlatex에 있던 버그와 amsbook이 잘못 작용해서 나타난 side-effect였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제가 드린 말씀의 핵심입니다. 짐작가는 바가 없지 않지만 간단히 말해서, 그러면 안 되는 거였고요, 지금은 제대로 되고 있다고 봅니다.
- 다시 말씀드리지만 "매뉴얼 대로"라고 하셔도 아무 의미가 없는 게, 그 매뉴얼은 amsbook 클래스를 쓴 경우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 kotex 매뉴얼의 목차가 잘 나온다 해도, 그건 amsbook으로 만든 것도 아니기 때문에 비교할 의미가 없습니다.
- 정리하면, 말씀하신 문제는 amsbook클래스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고, 이것에 대하여 kotex은 아무런 지원도 하고 있지 않으며, 그것이 kotex의 "문제점"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제 남은 문제는, "어쨌거나 간에 amsbook의 모양이 마음에 들기 때문에 이것과 최대한 비슷하게 하되 장절이나 목차가 한글식으로 된 한글 문서를 만들고 싶다, 방법이 없느냐?" 이런 질문이라면,- amsbook을 꼭 안 써도 그 양식과 최대한 비슷하게 문서를 작성할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 amsbook.cls를 그대로 쓰면서 장절 표제, 캡션, 목차 등을 "한글화"하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둘 다 맞춤형으로 한방에 되는 방법은 알지 못하고 있지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샘플을 제공하시면 토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
메타
2015.07.31 11:36
kotex에 걸 맞게 문서를 작성하기 위해서, '1장' 대신 'chapter 1'로 하라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kotex의 기능 중에서 유용한 것은 쓰고, 불필요한 것은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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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im
2015.07.31 12:14
\usepackage[hangul]{kotex}이라고 하지 말고 \usepackage{kotex}이라고만 하라는 의미이고요,
이유는 [hangul] 옵션을 붙이는 것이 amsbook에서는 무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kotex 기능 중에서 "한글을 식자하게 해주는" 유용한 것은 쓰고, book/report 클래스를 위하여 마련된 chapter를 "장"으로 바꾸는 kotex의 추가 기능은 amsbook에 적합하지 않아서 불필요하니까 여기서는 쓰지 말라는 것이지요.
amsbook에서도 "chapter 1" 대신 "제 1 장" 이렇게 표현되고 그것이 목차에도 제대로 나타나게 하려면 [hangul] 옵션에 의지하지 말고 직접 하라는 겁니다.
"chapter 1으로 충분하다"는 것은 kotex이 amsbook에 대해 해줄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 라는 의미입니다.
여태 kotex이 제공하는 "캡션 등 추가 한글화" 기능에 대해 "필요없다" "호환되지 않는다" "바람직하지 않다" "무시하는 게 좋다" "비비꼬인다"고 하시던 분이, <그런 추가 한글화 기능을 여기서는 쓰지 말자>고 한 데 대해서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하시니 진의를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뭘 어쩌라는 말씀이신지?
-
메타
2015.07.31 16:08
한글 장 절 콘트롤에 대한 nanim님의 생각과 저의 생각은 기본적으로는 같습니다.
다만 "1장이 아니라 Chapter 1이면 충분하리라고 봅니다."라는 것이 말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1장으로 기재하기로 했으면 1장으로 해야 합니다.
kotex에서 잘 지원하지 못한다고 해서 1장을 chapter 1로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꼬리가 몸통을 흔들면 안 된다는 의미로 한 말입니다.
-
메타
2015.07.30 21:54
hangul 패키지는 amsbook와 호환되지만
kotex은 amsbook와 호환되지 않아서 일 것입니다.아래와 같이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chapter*{2장 곡면들의 특성화}구조적인 문서작성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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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동
2015.07.31 02:41
두 분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사실 책을 편집하는데, book class를 이용해도 좋지만 제 경우 amsbook이 모양을 만드는데 산뜻해서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amsbook의 경우
\setlength{\topmargin}{-0.5in}
\addtolength{\textwidth}{3cm}
\addtolength{\textheight}{4cm}
\addtolength{\hoffset}{-1.5cm}
\addtolength{\voffset}{-0.4cm}와 같이 자신이 원하는 폭과 길이를 맞춤형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book class로 바꾼 결과 지정한 것이 전혀 먹히지 않아 조금 불만입니다.
물론 book class인 경우 <차례>가 아주 잘 작동하더군요
amsbook에서 아쉬운 점이 바로 <차례> 부분입니다.
첨부한 것과 같이 나타나는 아쉬움
이를 해결할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결국 해결책을 못찾고
%\tableofcontents
로 죽여버리고 말았습니다.
만일 book에서와 같이 amsbook에서도 <차례> 만 제대로 나온다면
금상첨화 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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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2015.07.31 11:14
원래 장, 절, 목차 같은 것을 콘트롤하는 것은 클래스에서 하는 것입니다.
패키지에서 그런 것을 콘트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코텍에서 하는 일이라는 것이 원래 클래스에서 설정되어진 것을 무력화시키고
덧붙여서 콘트롤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충돌의 가능성이 너무나도 높기 때문에
그러한 방식이 적절한 접근법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 절 구조를 클래스에서 콘트롤하는 것 자체도
일반적인 방식은 아닙니다.
그러한 기법은 원칙적으로 저자의 편리는 위한 것이 아니라,
저자가 자유롭게 편제를 만들지 못하게 강제하기 위한 용도입니다.
즉, 저자의 편의가 아니라 출판사나 학술지의 편의를 위해서 만들어 놓은 기능입니다.
본인이 책을 쓸 경우 출판사나 학술지에서 특별히 지정해 놓지 않았다면
클래스나 패키지에서 설정된 것에 속박되지 말고 chapter* 와 같은 기능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
그로몹
2015.07.31 12:17
나님의 답변에 조금 덛붙인다면 ams...cls 파일들은 미국 AMS에 제출하는 논문/책을 기준으로 한 것이고
당연히 영문을 기준으로 합니다. AMS 클래스들이 한글로 작성하는 문서를 만들어줄 이유가 없기 때문에
행간은 영어에 맞추어 있고 다른 모든 디자인이 영어에 따릅니다.
저도 간단한 아티클을 한글로 써서 제가 사용할 때는 amsart.cls가 편리하지만 문서로 배포하려고 하면
한글을 읽기 힘들게 디자인 된 것이어서 다른 것을 씁니다. 즉 memoir를 article.cls에 맞추어 한글 간격도
제대로 보여주도록 한 oblivoir가 개중 낫습니다.
수학적 내용을 정리하는데 마땅한 한글용 클래스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며 이것은 어쩌면 대한수학회가
만들어 배포하는 것이 어떨지 하는 생각입니다. (미국 AMS가 이런 것을 할 리는 없지요.)
현재 한글로 논문지를 만드는 학회지들이 몇 있을 것입니다.
학회의 특별한 형식에 따라 판면 크기와 글꼴 그리고 첫 페이지 디자인이 되어 있겠지만 학회와 관련된 것을
지우고 나면 누구나 쓸 수 있는 적절한 클래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 가운데 하나를 잡아서 필요없는
것들이 나오지 않도록 하면 되겠고요. 특히 oblivoir 클래스를 모태로 한 것은 chapter 옵션을 하나 넣으면
기본형의 chapter 디자인이 되게 되고, obchapterstyle인가 하는 것을 깔면 한글로 디자인된 여러 형태가
나옵니다. 특히 toc 도 비교적 한글에 맞게 되지요.
지금 사용하시는데 book 클래스보다 amsbook 클래스가 선호되시는 이유가 (1) 단지 디자인이라면 쉬운 대안은
얼마든지 많이 있겠습니다. 그 이유가 (2) ams가 제공하는 많은 기능이라면 이것은 amsmath 등의 몇 가지 패키지를
로드하면 거의 해결되는 문제여서 또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1)의 경우에는 ktug의 사설저장소의 ob-chapstyles.sty 파일을 설치하시고 이 내용 가운데서 마음에 드시는 것 또는
amsbook의 디자인에 가까운 것을 선택하시어서 조금만 손보시면 거의 똑같이 만드실 수 있을 것이고요. 대충만
만드시고 여기 올리시면 잘 안 되는 부분은 어떻게 고치면 되는지 말씀해 주시는 분이 계실겁니다.
ktug 사설저장소에 대하여: http://wiki.ktug.org/wiki/wiki.php/KtugPrivateRepository
단 한 번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시간을 조금 들이셔서 이렇게 고치는 수고를 하시는 것이 계속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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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동
2015.07.31 13:25
그로몹님
알려주신 ktug 사설저장소에 대하여: http://wiki.ktug.org/wiki/wiki.php/KtugPrivateRepository
으로 들어가 oblivior를 사용하고자
저장소 등록을 시도 했지만 실패가 되는군요
터미널에서
indong@indong-GE620-FX620DX:~$ sudo -i tlmgr repository add http://ftp.ktug.org/KTUG/texlive/tlnet/ ktug
[sudo] password for indong:
(running on Debian, switching to user mode!)
cannot setup TLPDB in /root/texmf at /usr/bin/tlmgr line 5336.결국 해결책이 없는 것인지.
9월부터 강의할 교재를 만들어야 하는데 book class 스타일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 곳에 문의를 드렸는데
ᅟbook class는 한글화를 해서 좋기는 한데
amsbook class는 한글화 하지 않는다는 것도 그렇군요 단지 <장, 절> 문제만 해결되면 하는데
물론 그 동안 고생하신 많은 카이스트의 교수님들을 비난하는 글은 아닙니다.
80년대 후반 부터 Tex을 써 온 사람으로서,
당시부터 한글화를 추진하신 분들의 노고에 무척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메타님의 글 처럼 chapter*로 해도 amsbook에서는 조판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현재로는 난감함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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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im
2015.07.31 14:15
(1) ktug 사설저장소
* oblivoir는 texlive에 들어 있습니다. 적어도 TL 2013의 후기버전 이후라면 그렇습니다. 별도로 설치할 필요 없습니다.* 그로몹 님의 답글은 oblivoir에 대한 것이 아니라 ob-chapstyles에 대한 것인데, 이것은 꼭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참고자료 정도입니다.
* 메시지를 보자니 우분투 또는 데비안이신 모양인데, KTUG의 관련 글을 참고하셔야 하겠습니다. 이 페이지는 wiki의 "설치"에서 찾아들어갈 수 있습니다.
(2) amsbook
* 첨부 파일을 저장하시고 preamble 어딘가에 \input hangul-for-amsbook.tex을 넣으십시오.
* amsbook의 toc 스타일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amsbook의 toc는 매우 간결한 방식으로 만들게 되어 있어서 표준 latex 클래스와는 많이 다릅니다. 만댝 표준 latex클래스의 것처럼 굵은 글씨라든가 점선이라든가가 필요하다면 amsbook을 쓰지 말고 다른 방법을 찾으시는 것이 좋으리라 봅니다.
* kotex은 [hangul] 옵션 없이 \usepackage{kotex} 하여야 하고 이 파일의 input은 그 후에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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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동
2015.07.31 14:51
감사합니다 nanim님
옛날에는 도은이아빠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그리고 oblivior class로 편집해도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모조록 감사드립니다.
-
김인동
2015.07.31 15:07
nanim께서 첨부로 보내주신 파일을 넣어 편집한 결과
본문에서는 <제 1 장>으로 나오지만
목차에서는 불행이도
chapter 1.
chapter 2.
로 나오는군요 한글이 아닌 영문으로
이 것이 문제였는데, 이 문제의 해결책이 아닌 파일입니다.
아니면 무언가 다른 명령어를 넣어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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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im
2015.07.31 15:33
제가 기준으로 한 amsbook.cls는 2015/03/04, v 2.20.2입니다.
그 이전 버전과 맞지 않을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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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동
2015.07.31 16:06
지금 제가 사용하는 OS가 우분투 14.04인데
그렇다면 우분투 15.04에서 가능하다는 말씀인 듯 합니다.
일단 15.04가 깔린 곳에서 작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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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im
2015.07.31 16:14
우분투 15.04에도 아마 TL이 최신이 아닐 것입니다.
TeX Live를 apt-get이 아니라 독립적으로 설치하는 방법이 있지만 그러기에는 부담이 너무 크고요.
다음을 순서대로 실행해 보십시오.
$ tlmgr --usermode init-usertree
$ tlmgr --usermode install amscls
xzdec가 먼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 sudo apt-get install xz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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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동
2015.07.31 16:37
apt-get으로 texlive-full 도 설치하고
위에 주신 방법으로 해보았지만
indong@indong-GE620-FX620DX:~$ tlmgr --usermode install amscls
(running on Debian, switching to user mode!)
tlmgr: package repositories:
main = http://mirror.ctan.org/systems/texlive/tlnet
ktug = http://ftp.ktug.org/KTUG/texlive/tlnet
indong@indong-GE620-FX620DX:~$글고 여전히 결과물은 같습니다.
일단 제 PC에 15.04가 깔린 것이 있으니
그 곳에서 한 번 시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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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리아
2015.07.31 20:49
linux에서 apt-get으로 설치하셨어도 이 texlive는 꽤 옛날 버전입니다.
제안하신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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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im
2015.08.01 11:07
TeX Live 2015로 설치하지 않고 usermode로도 잘 안 된다면,
http://www. ams. org/publications/authors/tex/amslatex
여기서 amscls.zip을 다운로드받아서 자신의 local texmf에 가져다놓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일 듯합니다.
usermode의 경우에, 예를 들어
$ tlmgr --usermode install amscls --reinstall
이것은 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아무튼 지금 질문하신 분께서 자신의 상황이 어떤 것인지를 전혀 알려주지 않고 계셔서, 다 짐작으로 제안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을 수밖에 없겠습니다.
특히 리눅스의 경우 시스템 관련된 문제라면 리눅스 버전, texlive를 설치한 방법(패키지 설치인지 독립 설치인지), texlive가 설치된 위치 (/usr/local/texlive인지 다른 곳인지) 등에 대하여 답변자가 알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김인동
2015.08.03 15:06
제 경우
sudo apt-get install texlive-full 를 실행해서 설치했고,
texlive는 /usr/local이 아닌 /usr/share 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nanim님 제안으로
$ tlmgr --usermode install amscls --reinstall 를 실행했는데에러가 생기는 군요 다음과 같이
indong@indong-GE620-FX620DX:~$ tlmgr --usermode install amscls --reinstall
(running on Debian, switching to user mode!)
tlmgr: package repositories:
main = http://mirror.ctan.org/systems/texlive/tlnet
ktug = http://ftp.ktug.org/KTUG/texlive/tlnet
[1/1, ??:??/??:??] reinstall: amscls @main [32k]
tar: tex/latex/amscls/amsart.cls: Cannot open: File exists
tar: tex/latex/amscls/amsbook.cls: Cannot open: File exists
tar: tex/latex/amscls/amsbooka.sty: Cannot open: File exists
tar: tex/latex/amscls/amsdtx.cls: Cannot open: File exists
tar: tex/latex/amscls/amsldoc.cls: Cannot open: File exists
tar: tex/latex/amscls/amsmidx.sty: Cannot open: File exists
tar: tex/latex/amscls/amsproc.cls: Cannot open: File exists
tar: tex/latex/amscls/amsthm.sty: Cannot open: File exists
tar: tex/latex/amscls/upref.sty: Cannot open: File exists
tar: tlpkg/tlpobj/amscls.tlpobj: Cannot open: File exists
tar: Exiting with failure status due to previous errors
untar: untarring /tmp/WoTE8JLLbl/amscls.tar failed (in /home/indong/texmf)
TLPDB::_install_package: couldn't unpack http://ftp.kaist.ac/pub/tex-archive/systems/texlive/tlnet/archive/amscls.tar.xz to /home/indong/texmf
tlmgr: package log updated: /home/indong/texmf/web2c/tlmgr.log
여기 쓰인 것으로due to previous errors 라 했는데, 어떤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amscls.zip을
/usr/share/texmf에 풀려해도
caution: filename not matched
/home/indong/texmf에 풀려해도
caution: filename not matched
로 나타납니다.
여러모로 도움을 주시는데, 제 실력이 영 신톤치 않아서 죄송합니다.
결국 texlive를 수동으로 설치하는 수 밖에 없는 것인지 답답합니다.
-
김인동
2015.08.03 15:26
참고로
/home/indong/texmf 에 있는
amsbook.cls 는 2015년 04월 13일 본 입니다.
오눌 AMS에서 다운 받은 것은 풀어보니 2015년 03월 10일 것이고
그러니 대체할 필요는 없습니다.
-
nanim
2015.08.03 15:35
amsbook.cls의 4월 13일본은 없습니다.
3월 4일자가 최신입니다. 파일의 날짜는 중요하지 않고요, 파일을 열어서
\ProvidesClass{amsbook}[2015/03/04 v2.20.2]
이런 행이 있는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ubuntu 14.04에서 테스트해봤습니다.
일단 $home/texmf를 지우세요
$ rm -rf ~/texmf
만약 권한충돌 등이 있다면 뭔가 잘못된 겁니다. 강제로 삭제하십시오.
그리고 TEXMFHOME이 $home/texmf를 가리키는지 확인하십시오.
$ kpsewhich --var-value=TEXMFHOME
위의 두 가지가 정상이라면 user texmf tree를 init하십시오.
$ tlmgr --usermode init-usertree
이제 amscls를 설치하십시오.
$ tlmgr install amscls amsmath
저는 이걸로 잘 되었습니다. 실수할 여지도 거의 없어 보이는데... Debian/Ubuntu에서 texlive를 apt-get으로 설치했다면 tlmgr은 모두 usermode이고 이것은 절대로 sudo 명령과 함께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usertree에 설치된 패키지는 자신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system-wide하게 하려면 별도의 조치를 취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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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동
2015.08.03 16:09
적어주신 대로 모든 것을 확인하고
지운 뒤 재 설치를 했지만 여전히 변화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texlive를 설치하고 어느 순간
sudo로 실행한 것 같습니다.
방법은 telive를 모두 지우고 다시 설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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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동
2015.08.03 17:41
texlive를 모두 지우고
재 설치 후
적어주신 대로 했지만
결과물은 변하지 않는군요
무엇이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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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동
2015.08.03 22:14
감사합니다.
nanim님 저 때문에 많은 수고를 하셔서
다행이 마지막에 첨부해주신 파일에서
chap 부분이 바뀌어
결과가 제대로 나왔습니다.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참고로 우분투 버젼을 15.04로 올리고
ko.tex은 지운 뒤 단지 texlive 만 설치했는데
제대로 된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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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2015.08.02 20:47
80년대 후반부터 LaTeX을 써오셨다면 최고 고참급이시네요.
그 때 부터 써온 분이 몇 분 없습니다.
저는 90년대 초반 emtex하고 slackware 1.0 에서 처음 LaTeX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90년대 초반부터 사용자들이 본격적으로 생기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80년대라면 그런 것이 없었을 때라서, 유닉스가 없으면 사용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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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동
2015.08.03 15:32
그 당시는 dos에서 작업을 했고. 제 1년 후배부터 Latex이 아닌 amstex으로 논문을 써서 제출을 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amstex도 87년 말에 등장한 것으로 압니다. 그 당시 여러가지를 해결하기 위해
선배들과 의견을 나누기도 했는데 한글 사용은 제가 알기로도 90년 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는 독일로 가서 그 때부터 unix에서 사용했습니다. 물론 한글과는 전혀 관계가 없어 한글에 대한
고민은 없었는데, 지금은 한글 때문에 이렇게 삽질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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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동
2015.07.31 13:42
참고로 /usr/bin/tlmgr를 열어보니 tlpdb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 undef or false: TLPDB needs to be found and initialized, but
# support programs need not be found
# 1 : TLPDB initialized and support programs must work
# 2 : not even TLPDB needs to be found
# if we cannot read tlpdb, die if arg SHOULD_I_DIE is true.
#
# if an argument is given and is true init_local_db will die if
# setting up of programs failed.
#
sub init_local_db {
my ($should_i_die) = @_;
defined($should_i_die) or ($should_i_die = 0);
# if the localtlpdb is already defined do simply return here already
# to make sure that the settings in the local tlpdb do not overwrite
# stuff changed via the GUI
return if defined $localtlpdb;
$localtlpdb = TeXLive::TLPDB->new ( root => $::maintree );
if (!defined($localtlpdb)) {
if ($should_i_die == 2) {
return undef;
} else {
die("cannot setup TLPDB in $::maintree");
}
}5336번 글은 마지막 입니다. 즉 die 로 시작하는 글
무얼 고쳐야 하는지도 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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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5.07.31 15:45
아마도 nanim 님께서 주신 해법의 TeX 컴파일을 2회이상 안하신 모양입니다.
컴파일 몇 번 더 해보시면 원하시는대로 나옵니다.
\documentclass[a4paper,12pt]{amsbook}
\usepackage{kotex}
\usepackage{lipsum}
\input{hangul-for-amsbook}
\begin{document}
\title{테스트}
\author{Anonymous}
\date{\today}
\maketitle
\tableofcontents
\chapter{테스트1}
\lipsum[15]
\chapter{테스트2}
\lipsum[13-20]
\chapter{테스트3}
\lipsum[1-5]
\section{테스트4}
\lipsum[15]
\section{테스트5}
\lipsum[13-20]
\end{doc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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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cho
2015.07.31 17:37
위의 글들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초중급자 입장에서,
oblivoir 쓰면 참 편리한데...하는 생각입니다.
그동안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첫째, oblivoir가 쓰기에 편리하다는 것이고,
둘째, 잘 안되는 것이 있으면, 이곳에서 도움 받기에도 좋다는 것입니다.
(잘 안되는 게 무엇이었는지 특별한 기억도 없습니다.)
초중급 사용자로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고급 사용자는 알아서 하실거고...)
문제는, 기존에 다른 것을 쓰고 있었다면, switching cost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일텐데...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몇년전 책을 쓰고자 마음 먹었을 때
제일 먼저 한 일이, memoir/oblivoir를 공부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처음 공부하기가 그 때보다 훨씬 더 편리해졌을 겁니다.
몇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book class가 아니라 memoir/oblivoir를 선택한 결정을 스스로 평가한다면
"비용을 지불할 가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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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동
2015.08.03 15:46
oblivoir오 돌려봤지만, 모양은 역시 amsbook를 따라가지 못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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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im
2015.08.03 22:10
"oblivoir를 쓴다"는 것은 자신의 문서를 (예컨대 amsbook 양식처럼) configure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설정을 잘 했나 잘 못 했나"는 있을 수 있어도 "oblivoir가 amsbook보다 못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로몹께서 "하나 잘 만들어두면 좋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의미입니다.)
oblivoir의 default야 당연히 article이나 book 비슷할 테니 그건 어쩔 수 없고요.
oblivoir로 amsbook 비슷한 양식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는 않습니다만 공부를 좀 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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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im
2015.07.31 18:11
막상 질문하신 분은 잘 되지 아니한다 하시니 좀 그렇습니다만,
위에 첨부한 hangul-for-amsbook.tex을 조금 더 수정하였습니다. \part와 \section 부분이 보충되었고요,
\section을 "제 1 절" 형식으로 나오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장절의 마침표를 지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section은 \numberwithin{section}{chapter}한 상태에서 예컨대 3.1. 이렇게 나와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것을 선호하신다면 아래 파일의 section 부분을 주석처리하면 될 것입니다.
스타일로 제작할 만한 동기부여가 안 돼서 이 정도로 해두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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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동
2015.08.03 15:44
nanim께서 저 때문에 많이 고생하십니다.
새로 고쳐 올려주신 파일로 편집을 해도 결과는
첨부 파일과 같이 나옵니다.
제 texlive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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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im
2015.08.03 16:11
일단 첨부파일로 다시 해보시고요,
amsbook.cls의 버전이 version 2 이상이면 동작하리라고 예상합니다.
만약 잘 안 되면, log 파일을 첨부해서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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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im
2015.08.03 21:49
참으로 기나긴 글타래가 되었습니다만,
저는 어떻게 해도 잘 됩니다.
따라서 더이상 도움을 드리기 어렵겠네요.
설치까지 다 새로 했는데도 안 된다면,
소스의 어딘가에 제가 작성한 hangul-amsbook-for-indong.tex의 실행을 방해하는 어떤 코드가 들어 있다고밖에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안 된다"고만 말씀하시고, 도움을 드리려는 제가 왜 안 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전혀 제공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이를테면 소스의 preamble조차 일절 보여주지 않으시기 때문에, 더이상 대화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가 마지막에 올린 hangul-amsbook-for-indong.tex은 아예 테스트조차 아니 해보신 듯합니다. 해법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제시한 방법조차 테스트해보지 않으시고 "안된다"고만 하시면... 저도 방법이 없습니다.)
단편적인 정보와 짐작으로 이런저런 조언을 드렸지만, 다 안 된다면 저로서는 어쩔 도리가 없지요.
아무쪼록 원하는 결과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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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몹
2015.08.05 09:47
책을 쓰시는데 적절한 방법을 찾고 계신 것 같습니다.
예전에 올려 놓았던 샘플을 oblivoir에 맞게 고쳐주신 것이 위키에 있습니다.
이것을 사용해 보시면 어떠실지요?
본문은 거의 손보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단행본 본문 샘플'이라는 제목입니다.)
http://wiki.ktug.org/wiki/wiki.php/SampleDocument?action=show
문제를 재현할 수 있는 최소환의 내용을 담은 tex 파일을 올려주셔야 고수 분들의 답을 들으실 수 있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