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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글 [공지] 2020 한국텍학회 제13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2020.01.10 15:45
다음과 같이 2020 한국텍학회 제13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일시 및 장소
- 주제 : 정보 매체로서 레이텍
- 일시: 2020년 2월 15일 (토) 10:30-16:00
- 장소: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서관 132호
- 주최: 한국텍학회, 고려대학교
프로그램
- 기조 발표. 루아텍의 노드와 콜백, 남수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 2020 한국텍학회 정기총회
- 발표 1. Github 블로그와 레이텍, 이윤승, 부경대학교
- 발표 2. TeXnical Vim, 이재호, 서울대학교
- 발표 3. 수식용 일러스트레이터 플러그인, 김환철, 일격필살팀
- 발표 4. Expl3를 활용한 수치 해석, 김정우, 한국과학기술원
참가 자격
- (2019년 학회비를 납부하여 총회 의결권을 가진) 정회원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비회원의 참가비는 만 원입니다 (당일에 현장에서 납부하시면 됩니다.) 참석하실 분들은, 정회원 자격에 관계없이, kts@ktug.org로 이름, 필명(아이디), 소속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정기총회의 의결을 위해 정회원이신 분들의 많은 참가를 바랍니다. 참석하실 수 없는 분들은 대신 위임장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위임장 양식은 수일 내로 메일을 통해 보내드릴 것입니다.
-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교통
- 문과대학 서관은 고려대역(종암)보다 안암역(고대병원앞)에서 더 가깝습니다.
-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번 출구 쪽에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주차료는 4천 원입니다. 주차비는 지원해 드리지 않습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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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hoze
2020.01.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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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hoze
2020.02.12 11:07
착오가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저 주차료는 교직원에 한해서이고 외부인에게는 비싸다고 합니다. 그래서 할인 주차권을 구매하여 지원해 드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주차권은 미리 구매해야 하는데 몇 분이나 자가용을 이용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차를 가져오신 모든 분들에게 주차권을 제공한다고 약속드리지 못합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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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hoze
2020.02.12 15:05
"발표 3, \( \rm\LaTeX \) 진입 장벽 허물기"을 맡기로 했던 허혁재님이 병환으로 참석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대신 "수식용 일러스트레이터 플러그인"이라는 주제로 김환철님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허혁재님의 쾌유를 빌고 김환철님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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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현
2020.02.16 11:45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댓글을 남깁니다.
어제 늦게 도착하는바람에 기조발표를 듣지 못했습니다. 정말 아쉽습니다. ㅠㅠ
저도 블로그를 만들어 쓰고 있어서 그런지 이윤승님의 발표내용이 참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KaTeX을 들어만 봤었는데요, 궁금했던 점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재호님의 발표가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예전에 어디선가 "Vim 쓰면 키보드 위에서 손이 떠나지 않을 수 있다."라는 말을 듣고 참 매력적이다 생각하여 찾아본 적이 있었습니다만 막상 저는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해서 쓸일이 없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TeX을 Vim으로 "키보드 위에서 손이 머물게 한 채로" 쓸 수 있다니요! TeXshop에 손이 많이 익숙해져 있긴 하지만, Vim으로 갈아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게다가 저도 Mac의 한영키 자리를 커맨드로 바꿔쓰고 있으니 Vim으로 넘어가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김환철님의 발표도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저도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사람이라 늘 좋은 수학 그림을 효율적으로 그리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있는데요, 그런 고민이 상당 부분 잘 해결되는 플러그인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김환철님이 직접 수많은 그림을 그려본 내공이 있으셔서인지 참 매력적이고 훌륭한 플러그인을 만드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정우님의 마지막 발표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텍으로 랜덤한 데이터를 만들고 그에 맞는 문서(그림)가 촥 나오는 것이 참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능력이 된다면, 소박하지만, 수학 퀴즈와 솔루션을 랜덤하게 숫자만 바꿔주는 자료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넓게 탁 트인 강의실에서 편안하게 발표를 들을 수 있게 준비해주신 조명철회장님과 이호재 총무이사님 감사합니다. 텍학회에서 늘 좋은 것만 받아 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Zeta
2020.02.18 09:31
TeXnical Vim 발표가 흥미로웠다고 하시니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 해당 발표자료는 조금만 다듬어서 오늘 중으로 위키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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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tory
2020.02.18 10:41
저도 이재호 선생님 발표 굉장히 좋았습니다. 내용도 많은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발표를 너무 잘하셔서 듣는 내내 재밌었습니다. 훌륭한 발표 감사드립니다. 발표자료 보면서 틈틈이 공부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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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ta
2020.02.19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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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am
2020.02.20 01:07
좋은 에디터 이야기는 항상 재미있습니다. 당일 가보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gVim을 몇번 시도하다가 포기하였습니다만, 다시 한번 시도하여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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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현
2020.02.20 14:37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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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hoze
2020.02.17 09:48
기조발표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Expl3 따위는 버리고 LuaTeX을 써라"입니다. 반은 농담으로 하신 말씀입니다만, 보여주신 예들 가운데 글리프 그라데이션 같은 깊은 수준에서는 루아텍이, 사용자 옵션에 따라 조판을 달리 하는 것과 같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는 Expl3가 유용하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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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나
2020.02.17 11:31
반은 농담이 아니라 백퍼 농담입니다. ㅎ
말씀하신대로 깊은 수준에서 사용한 루아 코드를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반영할 때는 expl3가 매우 유용합니다.
백스래시와 골뱅이가 난무하는 텍 코드가 보기보다 그렇게 멋있어보이지도 않고,
유지보수도 힘들다는 면에서 루아 코드와 expl3의 조합이 바람직하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순수한 텍 코드나 expl3로 할 수 없는 일들이나 복잡한 계산 따위를 하기 위해서, 루아텍을 사용하지는 말자입니다.
텍의 원리나 내부 동작에 관심이 있다면, 루아텍을 사용하는 것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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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나
2020.02.18 12:51
발표 자료를 올렸습니다. http://wiki.ktug.org/wiki/wiki.php/KTSConference/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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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am
2020.02.17 10:11
급한 업무만 없었어도 올라갔을 텐데, 참가신청만 하고 참가를 하지 못하여 무척 아쉽습니다.
총무이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석하실 분들은, 명찰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늦어도 2월 13일까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