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한국에 amstex이 소개되어 그 때부터 대한수학회에서 tex을 이용해
학회지를 만들기 시작했으니 벌써 30년이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LaTex 작업을 하면서 늘 생각한 것이 첨부 사진과 같이 그림을 놓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웹 검색도 무척했는데, 좋은 것을 발견 못하다가 그제에 발견했습니다.
바로 \usepackage{wrapfig}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texlive를 설치하면 자동으로 깔리니 개인적으로 설치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용법은 \begin{figure}와 별 차이 없습니다.
위의 사진의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begin{wrapfigure}{r}{0.5\textwidth}
\vspace{-20pt}
\begin{center}
\includegraphics[width=0.48\textwidth]{gull}
\end{center}
\vspace{-20pt}
\caption{A gull}
\vspace{-10pt}
\end{wrapfigure}
그림을 넣어보신 분이면 쉽게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begin{wrapfigure}{r}{0.5\textwidth}에서 {r}은 오른쪽, {l}은 왼쪽 {i}는 정 가운데 놓이게 됩니다.
글은 저 명령어가 끝난 뒤 아래에 작성하는 것이 그림 옆에 쓰이게 됩니다.
글과 거리 조정은 \vspace으로 합니다. \caption과 사진 거리도 \vspace로 조절합니다.
첨부한 파일로 실험을 해보시면 아주 쉽게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KTUG 한국 텍 사용자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