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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UG :: Q&A 마당 › PDF 파일 생성 후 임의로 변하는 테이블 선들

invisiblelines | 2021.04.01 20:57:2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컴파일이 잘 된 .pdf 파일, 뷰어 종류 및 설정(특히 zoom +/-) 좀 타는 듯한데, 안 그렇게 되도록 할 수는 없을까요? 

특히 테이블 라인들이 뷰어 따라서, 그리고 같은 뷰어에서도 zoom level 따라서, 보였다 안 보였다 합니다. 

특히 셀에 바탕색이 적용된 경우 더더욱 그런 느낌입니다. 아울러, 굵기 자체가 같은 라인에서 일정하지 않게 보이는 경우도 있고요. 

.pdf 포맷의 렌더링에 따른 해상도 문제가 좀 있어 보이긴 하는데, 

출력하면 당연히 문제가 없습니다만, 요즘 누가 출력해서 보나요, 어지간하면 화면에서들 그냥 보니. 

중요한 고객들에게 납품(?)해야 하는 파일이라, 어떻게 보면 본질적 문제는 아닌데(출력물에는 이상이 없으므로) 

고객들이 선택한 뷰어나 모니터 해상도 등등에 따라 환경 의존적으로 다르게 보이는 게 신경이 거슬립니다. 엄밀히는 

자체적 퀄리티 문제는 아님에도 어쨌든 고객은 불편이나 번거로움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다 보니. 

 

해결책이 뾰족히 있을까요? 혹시 얇은 선 렌더링(어도비 어크로뱃 리더에 있는 옵션) 문제일까 해서 이걸 껐다 켰다 해도 

비슷하고, 그래서 조금 굵은 선을 적용하면 될까 싶어도, 그러면 또 그 굵은 상태대로 보여주는 게 임의적입니다. 

아마 이것이 LaTeX으로 생성한 .pdf여서 발생하는 문제는 아닌 듯한 게 다른 데서도 LaTeX과 무관하게 

비슷한 문의들은 보이네요. 

근본적으로 해결책이 없는 문제일까요? 해결책이 있으면 좋겠고 혹시 아니면,

(이건 LaTeX 문제는 아니라 죄송한 문의입니다만) 그럼 고객측에는 어떤 식으로 대응하면 좋을까요? 

Adobe Acrobat Reader가 아니라 유료 저작 툴로라도 .pdf를 좀더 어떻게 만질 수 있을지, 

아니면 컴파일 전에 아예 뭔가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게다가 pdfLaTeX으로 컴파일하지만, 혹시 한글 폰트 사용 문제 등으로 XeLaTeX으로 편집하게 될 경우엔 이런 현상과 관련해 더 고려하거나 

알아야 할 차이점이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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