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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위

옛날을 기억하는 것은 좋은 일도, 아쉬운 일도 있습니다.

TeX을 처음으로 쓰기 시작한 것이 1987년 AmsTeX였는데, 82학번 후배들이 석사 논문을 이것으로 작성해서 아주 깔끔한 논문을 냈었습니다.

그리고 DOS에서 <한글>을 쓸 수 있도록 한 것이 1989년 카이스트의 <은광희>선생님과 <도은이아빠>님이 아니었나 합니다.

이후 저는 독일 생활을 해서 한글텍은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그 대신 Solaris와 SUSE Linux에서 LaTeX을 썼습니다.

이런 것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면, 당시 동료들에게 부탁했었어야 했는데 아쉽군요. 그들도 다들 박사논문에 바빠 제 생각은 못했던 모양입니다. 멋진 것 구경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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