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 편집을 해보려는 중인데요.

각주처리할 내용이 a) 설명 + 옛한글 원문 b) 한자어, 고사성어 풀이의 두가지로 나뉩니다.
그래서 a)는 footnote로 b)는 sidefootnote(가칭 옆주...)로 처리해보는게 좋을것 같아 시도중인데요.

가능하면 본문의 옆주번호의 위치에 옆주가 나오게 하고싶습니다만,
memman pdf를 보니 아예 12.5.1 Bottom aligned side footnotes라 써있는걸 보면
치까지 맞추기는 아예 안되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일단 이게 가능한지를 먼저 질문드립니다.

그렇게 번호 위치를 맞추지 못한다면...
적어도 옆주의 가장 아래의 것이 각주보다는 위쪽에 있게 하고 싶은데...
sidefootadjust 숫자를 바꿔봤더니 위치가 고르지 않았습니다.

bottom aligned의 bottom line(?)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라거나,
아니면 아예 top aligned로 바꿀 수만 있어도 보기가 좋을 것 같네요.

그 외에 각주와 옆주의 스타일을 다르게 하는 것도 궁금합니다만...
이건 제가 memman을 더 뒤져서 시도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