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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짝이 어긋나는 챕터스타일/페이지스타일
2023.02.01 04:12
M1 Pro 14", Ventrua 13.1, TeX Live 2022에서 xelatex으로 컴파일했습니다.
tikzpicture[remember picture, overlay]를 이용해 챕터스타일과 페이지스타일을 꾸몄고 홀수페이지와 짝수페이지에 다르게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2번 조판해야 잘 나온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번째 조판에서 TOC가 생성되면서 홀짝이 틀어지는지 3번 4번 조판해도 홀짝페이지에서 의도하지 않은 부정확한 페이지스타일/챕터스타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https://github.com/KrissHeo/MathTextBook
이런저런 코드를 줄여서 MWE를 만들어 재현하고 싶었는데 MWE에선 잘 되는 경우가 많아 원본의 일부를 그대로 올려서 제가 겪는 에러가 재현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위가 의도대로 출력된 페이지이고, 나머지 페이지들은 엉망으로 꼬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가 그 예입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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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23.02.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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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s
2023.02.01 13:02
음.. 6번 넘게도 조판을 해봤는데 어떤 페이지는 어긋난 상태가 고착화(?)된 것처럼 미동도 없고 어느 페이지는 멀쩡하던게 다시 어긋나더라고요.
말씀하신 방법들을 적용해보면서 다시 시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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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s
2023.02.01 14:45
2는 절대좌표를 잡아야 해서 일단 다음에 시도해보기로 했고,
3은 적용할 수가 없어서 1의 괄호, 4를 적용했습니다
대체로 많이 해결되었지만 몇몇 페이지들이 어긋나는 현상이 발생하네요.그래서 앞에서 어긋난걸 해결하려 조판하면 앞이 해결되고 조금 뒤에서 어긋나고,
또 앞에서 어긋난걸 해결하려 조판하면 앞이 해결되고 조금 뒤에서 어긋나고,
이게 반복되는 식으로 계속 밀려가며 어긋나는 것들이 연달아 생깁니다.
아마 부수파일이 매번 갱신되면서 앞은 해결되고 뒤는 밀려가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무작정 20번 조판을 시켜보니 의도대로 조판되어 일단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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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hoze
2023.02.01 14:42
면주 스타일과 챕터 스타일이 혼합된 형태인데, tikz에 맡기지 않고 파워포인트나 인디자인의 마스터 페이지처럼 페이지 배경을 세 가지 만들어놓고 짝수 페이지, 홀수 페이지, 챕터 페이지에 따라 삽입되게 하는 게 오히려 편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얼핏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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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s
2023.02.01 14:46
제가 인디자인으로 받은 디자인을 얹어 만든 것이다보니 오히려 그게 더 나을 수도 있겠네요
어떤 패키지의 어떤 코드를 써서 해보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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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23.02.01 14:52
저라면 백면에 저 tikz코드로 헤더를 만들어서 그림으로 저장했다가 \includegraphics하겠습니다. 위치가 문제가 된다면 abspos로 절대 위치에 가져다두거나 wallpaper를 쓸 수 있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pagestyle을 세 종류 만들어서 적용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참고가 될지 몰라서 abspos를 이용하는 아주 간단한 샘플 코드를 하나 보이겠습니다.
\usepackage{abspos} \usepackage{graphicx} \newcommand\testtesttest[1]{% \clearpage \checkoddpage \ifoddpage \absput[pg-tl,v=t,h=l]{\includegraphics[width=4cm]{example-image-a}} \else \absput[pg-tr,v=t,h=r]{\includegraphics[width=4cm]{example-image-b}} \fi \section*{#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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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s
2023.02.01 20:00
감사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참고하여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케이스에 몇 번의 컴파일이 필요한지 계산해봅시다.
이와 같이 최소 다섯 번이네요. remember picture가 2-pass 방식을 쓰고 있어서 +2, \ifoddpage에 의하여 +2, 그리고 toc를 만드는 데 +2이기 때문에 대체로 6번 정도가 필요하지만 중복을 제외하면 5번 정도가 되겠습니다. 운이 좋으면 4번 과정을 생략할 수 있을테니 4번이 되겠네요.
이런 번거로움을 피해가려면
저는 전에 이 비슷한 복잡한 케이스에서 이것을 \ifoddpage에 의하지 않고 pagestyle로 만들어서 넣었던 적이 있습니다. 현재 여러 번의 반복 컴파일을 요구하는 상황을 잘 살펴보시고 여러 방법으로 이를 회피하거나 줄일 수 있겠습니다... 마는,
그냥 대여섯 번 컴파일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