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를 단독으로 쓸 일이 있는데 적당한 한자 폰트가 있을까요?

명조와 고딕 형태를 제외하고 해서체여야 하는데

한양 해서의 책받침이 좀 이상해 보여서요.

아니면 fangsong같은 자형도 괜찮은데 糸변의 아랫부분이 점 세 개로 나오네요.

다른 많은 폰트들도 送, 說, 絲, 者 등을 보면 한국에서 쓰는 것과는 글자가 다르더라고요.

순서대로 일반 명조, 한양해서, fangsong, kaiti인데

한양해서는 다 좋은데 책받침 점이 두 개고 (명조에서는 점이 두 개인 게 한국식 글자지만 손으로 쓸 때는 점이 하나이지 않나요?)

fangsong은 송, 설 자의 八자 부분이 변형되고 실사변도 점 세 개로 나오고 자 자의 점도 빠졌습니다.

kaiti도 fangsong과 비슷하고요.

한양해서에서 책받침만 점 하나로 된 형태의 폰트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