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들은 에러 메시지를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처음처럼님은 텍을 얼마나 오래 하셨는지 몰라도, KTUG에 질문을 올리신 지 몇 년 된 것으로 압니다. 그러니 초보자라고 볼 수 없는데 아직도 내던져놓고 보는 식으로 질문을 올립니다. 답을 달면 "컴파일은 해봤냐, 그래도 안 된다, 다른 문제가 생긴다, 이런 건 어떻게 하냐" 밑도 끝도 없이 질문을 합니다. 심지어 "요청"이라는 표현을 써가면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질문에 답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한 것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처럼님이 다른 누군가의 질문에 답변을 한 것도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바람직한 태도가 아닙니다. 아주 드물게 불쾌한 태도를 견지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렇게 말해도 소용없더군요. 그래도 말하지 않으면 모를 것 같아, 이렇게 남기고, 행여 여기에 시비를 따지는 글을 남기셔도 더 이어가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