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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o.TeX 전체에 걸쳐서 "기본 글꼴"이란 없습니다.
  2. pdflatex의 경우는 어차피 nanumtype1이나 uhc 또는 unfonts-type1 이외에 쓸 수 있는 한글 폰트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무런 지정이 없으면 nanumtype1으로 한글을 보여줍니다.
  3. lualatex의 경우는 한글 글꼴에 대하여 아무런 지정이 없으면 nanumtype1으로(ttf나 otf가 아닙니다) 한글을 식자합니다. 이것은 luatex-ko의 (새로운) 기능입니다.
  4. xelatex의 경우는 한글 글꼴을 \setmainhangulfont로 명시적으로 지정하지 않으면 한글 부분이 아예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것은 xetexko의 feature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setmainfont로 지정된 폰트에 한글 부분이 있다면 그걸로 한글을 보여주면 되기 때문입니다. 단, 정말로 폰트 관련 아무런 설정이 없으면 main font가 lmodern-roman일텐데 거기에는 한글 글자가 없을 뿐입니다. 즉, 한글을 식자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한글을 분명히 타입셋하는데 현재 사용중인 폰트에 한글 자면이 없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xetex에서는 반드시 한글이 표시되는 폰트를 지정해주어야 합니다.
  5. oblivoir 클래스는 [nanum]이나 [hcr]과 같은 옵션을 제공합니다. 폰트 지정이 별도로 없으면 나눔 트루타입이나 함초롬 LVT를 한글 영역을 보여주는 데 사용하라는 의미의 옵션입니다.

=> 결론: 다음과 같이 하십시오.

\documentclass[nanum]{obliv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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