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에 꼭 참가하려고 했더니 일토가 되어서 가지를 못했습니다.
멀리 광주나 대구에서도 참가한 회원이 있어 핑계같지만 1월에 바쁜 일이 있고
주위에 눈치가 보여 참가가 곤란해서 일찌감치 위임장을 회장님께 보내고
씁쓸히 참가한 분들 감상문이 올라올 때를 기다렸습니다.

 

대회준비에 수고하신 학회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집으로 USB와 저널을 보내주신다니... 뭐라고 감사드려야 할 지요?
받는 즉시 2010년도 회비 납부해야겠지요?
대부분 학회의 회비 납부가 2월에 몰려있는데.... 매년 오르는 학회비라
공학계열 학회여도 무려 5만원이 넘습니다.
그런데 KTS는 받는 것에 비해 내는 학회비가 아주(!) 효율적이라 비용대 생산 비율이
100 %는 가볍게 넘는 듯 합니다^^

 

공주에서 열렸던 세미나나 워크샵에는 꼬박꼬박 참가했는데 막상 코앞에서
열리는 총회는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뭔가 허전한데... 그래도 학회 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니까 허전함이 메꿔집니다. 여기에다 USB를 받으면 완전히 없어지려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