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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저는 이런 생각이 드네요.


1, 어차피 텍 초보가 위키에 기여할 만한 여지는 적다고 봅니다. 위키에 뭔가를 쓸 수 있으려면 어느 정도는 텍에 익숙해져야 할 것이고, 텍에 디해서 어느 정도 익숙해져 있다면 다른 마크업에 대해서도 별 거부감이 없을 겁니다.


2. 단순하고 예쁜 인터페이스가 중요한 것인가는 좀 의문이네요. 위키피디아가 예쁘지 않고 단순하지 않은 문제 때문에 그 지위를 위협받지는 않는 듯합니다, 그보다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여하고 콘텐츠가 충실하게 성장하느냐의 문제인데... KTUG 위키는 텍을 다룬다는 특수성 때문에 결국 참여하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텍과 마크업에 익숙한 사람들로 보는 게 타당할 듯 싶습니다, 위키라는 수단이 최선은 아닐지라도 어느 정도는  콘텐츠의 축적과 공유, 협업 플랫폼으로 정착되어 있고 위키피디아는 물론이고 리그베다 위키처럼 많은 사용자층을 거느리고 있는 대중화된 위키도 있기 때문에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3. 골수분자의 자위라는 식의 표현은 너무 과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설령 그게 자위라고 해도 그만큼 축적된 많은 내용들을 공개하고 공유하려는 노력이지 자신의 지적 우월감을 표현하기 위해서 할 일은 아닌 듯 싶습니다. 그런 게 목적이라면 훨씬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잘남'을 과시할 더욱 대중적인 주제는 많이 있습니다, '골수분자'의 내공이 텍 말고 다른 주제에서는 실력 과시를 못할 정도의 낮은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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