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UG 한국 텍 사용자 그룹

Menu

KTUG :: 마당

< 관리자, "9"님께서 "오픈소스. "라는 제목으로 올리신 글입니다. 이 글의 답글로 묶여 있는 것이 토론을 위하여 좋을 것으로 판단하여 이 글의 답글로 묶습니다. >

눈팅족입니다만, 송구스럽게 한마디 하고 눈팅하겠습니다. 

세벌님의 방식이 잘못된 것은 맞습니다만,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셔야지
능력없는데, 대가들이 하는걸 왜 너따위가 하냐는 둥 비아냥 아닌 비아냥을 하시는 몇몇 분들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마치 리눅스 커널은 그쪽 시니어들의 몫이니 주니어들은 그냥 불평불만없이 사용하기나 해라. 같습니다.
잘못됬으면 올바른 방향으로 가게끔 해주셔야지 왜 하냐, 하지마라가 올바른 방향인가요?
제가 오픈소스에 참여한 기간은 짧습니다만, 눈팅하며 느낀점은 참여하는 것도 능력을 평가받아야 하는가 입니다.

이하는 세벌님의 작업을 좀 더 세분화하도록 도와드리는 팁입니다.

세벌님께서는 문서 번역에 집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계속 작업을 하시려거든 작업 내용에 대한 투명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앞뒤로 얘기가 없습니다.
깃허브를 이용하여 커밋을 할때 왜 이러한 수정사항을 첨가했고 추가하고 삭제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야 합니다.
커밋 히스토리를 보면 그냥 업데이트, 추가, 삭제에 대한 내용만 있습니다.
해당 가이드는 '깃허브 스타일 가이드'를 참조하셔서 커밋에 좀 더 많은 정보를 넣으세요.
또한 번역에 대한 이슈는 깃허브의 이슈탭을 이용하세요. 어떠한 번역이 있는데 잘 모르겠다. 라고 올려놓으면
레이텍이나 번역에 유능한 컨트리뷰터가 힌트를 드릴겁니다.
컨트리뷰터를 모으지 마세요, 혼자서 하시다가 누군가 나도 참여하고 싶다하면 해당 컨트리뷰터의 풀 리퀘스트가 올바른지 확인하고 머지 하시면 됩니다.

해당 프로젝트가 기존 문서의 확장인지 아니면 전혀 다른 새로운 릴리즈인지를 명확하게 구분하세요.
대체로 저는 기존 프로젝트를 포크하여 시작하는 경우 기존 라이센스를 상속하여 표기하고, 이러이러하게 수정한다. 라고 명시해놓습니다.
해당 문서가 공식적으로 되는 경우는 메인 소스트리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이건 추후 생각하셔도 될 문젭니다.
새 프로젝트의 경우 새로운 라이센스를 표기하고 컨트리뷰터에 저 혼자 남겨두며 참여자에 한해 컨트리뷰터에 추가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포트폴리오나 번역물로 릴리즈 하시길 추천합니다. 

KTUG 한국 텍 사용자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