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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역시 삽질하면 되는군요.. 그럭저럭이지만...@.@;
2016.04.21 18:07
근래에 지속적(?)으로.. 본업과 병행하며 emacs 메뉴얼을 wiki 에 작업중입니다만... LaTeX 때문에 emacs 를 쓰고.. 메뉴얼의 번역작업까지 진행하는 마당에.. TeX 이라고만 표시하는게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ktug 홈페이지 대문에서 영감을 받아서 css 로 구현된 TeX 과 LaTeX 의 로고를 찾아서 mediawiki 에서 템플릿을 만들고 간단하게 구현해봤는데................ 좋군요..(씨이익)
이제.. 책.. 반정도 왔습니다... 흑.. 남은게 삽질이라 하기 싫네요...T.T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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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am
2016.04.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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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양파
2016.04.22 21:33
흠.. 이럴줄 몰랐습니다..... 빡셔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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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hoze
2016.04.22 17:02
왠지 Emacs로 바꿔야 할 것 같은 압박감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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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양파
2016.04.22 21:33
설마요.. linux 는 선택의 여지가 없을 뿐입니다...(쥘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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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2016.04.23 22:14
근데 번역한 문서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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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양파
2016.04.25 14:00
http://goo.gl/hAHDey
현재까지 진행된 부분에 대한 link 입니다.
일단....... 교정 또는 검수를 보기전의 내용이 올라가 있으니 내용에 대한 수정이라던가 태클은 당분간 사양입니다. 뜻이 잘못전달되는 경우는 일단 보이는대로 수정해가며 진행중입니다만.. 하다못해 wiki 에 올린 매 chapter 의 양식마저도 아직 통일되지 않은 부분이 있으니 참고삼아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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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2016.04.26 18:44
번역이라는 작업이 쉽지 않는 일인데,
정말 성실하게 번역해 놓으셨네요.
수고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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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양파
2016.04.26 23:50
아.. 오해가 있는거같아 바로 잡습니다.
1. 번역을 원하는책 또는 필요한 원서를 고른다
2. 번역가를 수배한다
3. 해당되는 번역가를 고용한다
4. 번역가 분이 번역한다,
5. 번역된 내용을 wiki 에 정리 하고 간단한 수정을 거친뒤 xetex 으로 작업한다.
저는 번역을 하지 않습니다. 번역을 할만한 어학 실력이 안되거든요.
번역은 전부 번역가분을 고용해서 한거구요... 그래서 각 책들의 main page 에는 번역가분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D
혹시 제가 번역한걸로 오해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알바비를 모아서 번역하시는분을 고용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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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2016.04.27 00:15
엥?
그런 일은 직접 번역하는 것 보다 더 실현되기 어려운 일인데....놀랍군요.
제가 보기에는 번역할 만한 어학 실력이 충분히 되시는 분이신데,
너무 겸손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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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Na
2016.04.25 15:16
알려주신 사이트를 둘러보니,
이맥스 뿐만아니라 스몰톡, 델파이, 오브젝트파스칼, GTK 등 다양한 메뉴얼, 가이드 문서, 원서들이 번역되어있네요!
존경/감사 합니다.~~
추신) 번역한 글들로 판단해 보건데, 상당히 마이너한 취향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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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양파
2016.04.25 22:13
전부 초벌번역에 검수조차 크게 안된거라 사실 애매합니다....
참고삼아 급하게 볼 수는 있어도 전체적으로 권장할 만한 상태는 아니죠.
더군다나 몇몇 문서는 아직 조악한 상황이라 원 저작자와 저작권 협의도 안된 문서들이 태반입니다.
나중에 교정도 보고.. 검수도 하고.. 제대로 다듬은 다음에는 그런 준비들을 하겠지만.. 지금 거기까지 하기에는 제 상황이 녹록치는 않거든요.....^.^;
메이저.. 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책은.... 또는 그런 분야는 알아서 책이 잘 나옵니다. 하지만 공부하고싶은데 분야가 그리 유명하지 않아서 책조차 나오지 않는것들은... 아쉽죠.. 저 역시 영어를 잘하는게 아니라 그런 이유로 꽤나 오랜시간을 미뤄왔던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작업합니다. 제가 공부하기 위해서. 그리고 혹시나.. 한명이라도 있을지 모르는.... 해당분야를 공부하는 사람을 위해서 말이죠. 자기 만족이 제일 큽니다만...^.^;
smalltalk 책은 xetex 으로 대부분 pdf 로 만들어놓은.. 검수전 문서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필요하다면 나중에 말씀하세요..^.^;
관심깊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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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hoze
2016.04.26 09:17
마이너한 사이트에서 마이너한 취향이라니 ...^^
왜 우리(?)가 마이너한지 이런저런 설명이 가능하겠습니다만, 나름의 안목을 갖지 못한 탓 역시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C#이 대세가 될거래." "와~ C# 배우러 가자." 우르르르 ...
"닷넷프레임 세상이 온다는대?" "닷넷 배우러 가자." 우르르르 ...
"그래도 현장에서는 C를 주로 쓴다는대?" "어쩌라고?"
(이건 컴퓨터를 전공한 제 동료가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사실 문외한이나 입문자들은 그럴 수 있죠. 쥐뿔도 모르니까 평범한 세평에 의지합니다. 안목은 직관인데, 저는 경험에 의해 직관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안목 없는 사람들은 경험이 없거나 부족한 사람들인데, 만약 업으로 삼는 쪽에서 안목이 부족하다면 게으르다고밖에 달리 볼 수 없습니다. 결론이 이상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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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양파
2016.04.26 10:49
자아성찰을 해보자면...
나이를 쪼금 먹고나서
먹고살기 위해 하는일과
하고싶어 하는일이 겹치지 않을때
양쪽에 힘의 배분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쪼금 알게된 덕분에 크다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생활이 미칠듯이 윤택한정도로 잘먹고 사는건 아니지만
다행히 하고싶어 하는일을 나름대로 생산적인 방향으로 틀어낼 수 있는건
경험덕분이라 생각도 하구요. :D
지금도 사진을 취미로 하고
여행관련 서비스가 본업(4년째 무소득이지만)이고
돈은 알바로 벌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주변에 대한 책임감덕분에 이런 취미도 가지고 있고
좋은분들 덕분에 TeX 도 배워서 좀 더 생선적인 취미를 만들 수 있다 생각합니다.
마이너한지.. 아닌지는 제게 중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제가 하고싶은걸 계속 할 수 있는게 저한테는 원동력중 하나가 되는거같네요.
남들이 인디자인을 쓴다고 제가 인디자인을 배울 필요는 없죠.
저는 여태까지 제 경험과 지식이 있고
모르는 책을 번역하고 싶었고
PDF 를 만들고 싶었으며
여러가지 수단을 고민하던중 TeX 이 제게는 가장 효율적이며 좋은 퀄리티를 내주는 거였습니다.
그 와중에 좋은 커뮤니티를 만나서 제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도움을 받고있다 굳게 믿고 있습니다. :D
이런것들 덕분에 나름의 노력을 계속할 수 있는거겠네요 ㅎㅎㅎ
참고로 저는 TeX 을 선택한 제 안목은 나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예상하고 생각하던 바는 아니었지만...
제 서비스에 TeX 을 붙인덕에 원하는 시스템을 만들기에 좋았고
적어도 pdf 결과물은 다른 web 언어 또는 라이브러리 또는 레포팅 라이브러리에 비할바가 아니었거든요
(좀 더 시간이 있다면 tabe 등을 통해서 더 괜찮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건 프로그래밍의 문제라서요)
저도 좀 결론은 이상하지만.... 마이너하다는게 쓸모가 적다는 의미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용도를 제대로 찾아서 붙아는건 그걸 쓰는 사람의 몫이라 믿습니다.
ps. 매번.. 다른 분야에 계시면서도.. 직접적으로 하시는분야에 상관도 없을듯한 내용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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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2016.04.26 20:47
C#이나 닷넷은 유행 같습니다.
클라우드하고 빅데이터도 유행 같습니다.
C는 오래갑니다.- 하드웨어 제어 분야에서 킬러 어플리케이션
php도 오래갑니다. - 웹 제어에서 킬러 어플리케이션
LaTeX도 오래갑니다. - 수식 많은 출판물에서 킬러 어플리케이션
ADA도 오래갑니다. - 무기 제어 분야에서 킬러 어플리케이션
쓸모 있고 유행 안타는 기술은 특정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경우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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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양파
2016.04.28 01:55
본편 34장 정리가 끝났습니다. 이제 Appendix 가 남았네요. 혹시 보실분은 다음의 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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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부록만도 꽤나 남았습니다만.... 이번달 안으로는.. GPL 과 GFD 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까지 정리를 해볼 예정입니다.
본문을 보실때는 다음의 부분을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1. 아직 검수가 제대로 마무리 된 문서가 아닙니다. 필요할때 참고자료정도로만 사용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web 과 wiki 라는 환경을 고려해서 pdf 상에서 bold 로 존재하는 부분을 key, 일반강조,초록색강조 세부분정도로 나눴습니다. 보는데 크게는 문제 없겠습니다만..... 이 스타일이 wik 정리의 후반부에 이루어진 부분이기 때문에 앞부분은 형식이 제대로 먹혀있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수정하려 합니다.
3. italic 에 대한 처리가 매우 미흡합니다. 문서의 분량이 좀 많다보니 일일히 italic 을 본문을 보며 섬세하게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처리를 한 부분이 매우 일부분이기 때문에 관련된 부분은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시 시간을 두고 하나하나 잡아보겠습니다.
저는 양파님의 작업을 뵐때마다 모종삽이 아닌 자동화한 포크레인 삽질이 연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