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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흠.... 소 뒷걸음질 치듯이... 어찌어찌 하기는 했네요...-.-;
2016.09.20 05:19
이미 밤이 다 새버렸다는게 문제기는 합니다만......
흠.....
뭐 알게 뭔가요..(쿨럭)
일단 목표로 하던 4가지를 해결했습니다.
1. TOC 의 Chapter 가 100 개 이상 갔을때 글자가 겹쳐지는 문제
2. Chapter 의 가장 첫페이지에 디자인이 안입혀지던 문제
3. TOC 의 Chapter list 부분에 점선이 나오지 않던 문제
4. TOC 에서 "Contents" 항목 자체가 TOC 의 목록에 안나와야 하는데 나오던 문제
흠.............
이제 이걸로 템플릿 작업을 이따가 낮에 마무리만 지으면..... 필요로 하는 샘플작업은 다 끝나게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문서 자체에서 신경써야할 부분 외에는 대부분의 이슈가 해결됐네요.
검색을 하려해도 키워드를 알아야 하는데.. 덕분에 memoir 에 대해서 좀 더 찾아보고 문서 구조 자체에 대해서 공부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에고고.. 이제 올해도.. 열흘만 지나면 4/4 분기에 접어드는데.. 모두들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꾸벅)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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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hoze
2016.09.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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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양파
2016.09.20 10:18
흠... 근래들어 드는 생각입니다만.. 굳이 책의 형태가 필요한게 아니라면 memoir 를 굳이 써야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공되는 기능만큼 사용방법이 복잡하고 tocloft 처럼 특정 패키지의 기능 일부를 제공하면서 충돌이 나는 경우도 있고...
어느정도 내공이 쌓이면 필요로 하는 포맷을 바닥부터 만들어야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쓰고 있는 기반들은 이전에 처음 xetex 을 책을 만들기 위해 접하고 만들어왔던 것들이라.. 제가 지금 하고있는 작업을 처리하기에는 번잡한 면이 좀 있거든요.....
여튼 반강제로 하나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경로는 좀 이상하지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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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hoze
2016.09.20 14:16
글쎄요. 만약 article이나 report 같은 클래스를 쓴다면 다른 패키지들이 잘 구현될지 몰라도 다른 많은 아쉬운 것들이 생길 겁니다. memoir가 가벼운 클래스가 아닌 것은 사실이지만, 불량양파님이 만드는 문서도 간단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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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양파
2016.09.20 16:09
뭐 또 그렇다면 그렇기는한데.. 이번에 이거 만들면서 해보니..... 안되면 tkiz 로 그리는게 대부분이라서요...
그렇더라구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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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hoze
2016.09.21 08:36
불량양파님 같은 분들이 갖고 있는 성향은, 자신의 프로그래밍 능력 때문에---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이 하는 것과는 달리---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해법을 애써 찾아보려 하지 않고 스스로 직접 만들려 한다는 거죠. 아마 그 과정에서 쾌감을 얻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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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양파
2016.09.21 10:13
그보다는 당면한 문제해결에 집중하는... 경험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닥부터 뭔가를 만들어서 차근차근 쌓는게 아니라, 뭐랄까 현재의 문제가 있으면 일단 그걸 해결하고 보자는게 제일 큰거겠죠. 물론 추천할만큼 바람직한 자세는 아니죠 :D
뭐 그런것도 있지만 TeX 또는 조판에 대해서 하나하나 공부를 하기에는 제가 요즘 만드는 PDF(지금하는건 인쇄용 조판이 아니라 PDF 용 맞춤에 가까운거니깐요) 자체가 살짝 안맞는 부분도 있고...(일단 trim 등을 고려할 필요가 없는 환경이니) TeX 의 클래스들이 단기간에 속성으로 배워서 당장 써먹는정도보다는.. 어느정도 기초가 있고 사전지식이 있어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고, 제 실력도 아직 TeX 을 이해하고 쓰는 단계는 아니라서.... 여러모로 좌충우돌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분명한 전제는 TeX 에서 모든걸 해결보지는 않는다..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지를 타일식으로 배열할때라면 외부의 프로그램을 써서 이미지를 만들어서 가져오기도 하고..... TeX 에서 반복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그것도 조건에 따라) expl3 등을 사용해서 제어부를 고민하는게 아니라 아예 바깥쪽에 프로그램을 하나 짜서 TeX 구문을 생성하는 생성기를 만들어서 TeX 에 들어가야할 문법을 txt 파일 형태로 생성해 버리고는 합니다. (지금 하는 작업은 매우 이것과 유사하죠)
물론 저도 손으로 하나하나 작업해야하는.. 이전에 만들었던 개인 책...같은 경우는 손으로 조판을 해도 되는 상황이라 PDF 결과물을 봐가면서 보다 좋은 layout 을 위해 손으로 하나하나 맞추는등의 작업을 합니다만.. 이제 자동이 되면 보고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최소한의 교집합을 찾는선을 찾는 작업정도가 고작이기는 합니다. 물론 TeX 파일 자체를 생성하기 때문에 손으로 후처리를 하려면 할 수도 있으니 여지정도는 있다고 해야할려나요?
그리고 memoir(정확히는 oblivior) 를 걷어내려는건.... 지금 master 가 되는 sty 파일등이 online PDF 에 맞춰져 있는게 아니라 기존에 인쇄버전의 PDF 를 고려하면서 들어가있는 불필요한 코드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fancyhdr 등의 문서 자체를 pretty 작업을 위한 클래스들과 엮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것들이 "지금의" 작업에는 제게 불필요하기 때문이죠. 물론 인쇄본 PDF 를 만드는 전제라면 저는 당연히 oblivior 를 사용할겁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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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hoze
2016.09.21 10:44
그런 목적의 클래스 하나 만드시죠. BizzareOnion.cls가 적당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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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양파
2016.09.21 16:36
크흑.. 외계관광에는 취미 없습니다...
라지만....... 호재님처럼 언젠가 하나 만들게 될거는 같아요....-.-;;;;
memoir 설명서를 짬짬이 읽어보세요. 이를테면 오버워치에서 대기 중일 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