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UG마당은 KTUG를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가 대화를 나누고 소식을 전하는 곳입니다.

  •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철학은 처음과 같이 계속됩니다.
  • Team Blog의 글을 이곳 게시판의 "정보글"로 모았습니다. Team blog는 기고자가 올린 글에 질문을 받는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댓글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곳 게시판으로 모으면서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게시물을 작성하실 때 댓글을 원하지 않으시면 댓글을 허용하시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불필요한 소모성 댓글을 달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TeX과 관련된 질문이나 답변은 QnA 마당을 이용하십시오. TeX과 관련된 질문은 지웁니다
  • MathJax를 이용한 수식조판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를 참조하세요.
  • 스팸 글을 막기 위하여 짧은 시간 내에 다시 글이 등록되는 IP를 막거나, 광고 글을 막기 위하여 금지어로 .com, .net 등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다소간의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 금지어에서 stackexchange, stackoverflow, ctan, overleaf, , github, google.com, gmail.com, .org, .io, sil.org, wiki.com, tistory.com등은 해제하였습니다.
  • 사용하는 편집기는 CKeditor입니다. 편집기에서 [enter]를 누르면 <p> 태그가 들어가고, 문단으로 생각하고 한줄을 비웁니다. 글줄만 바꾸려면 shift-enter 를 누르시면 <BR>가 들어가므로 용도에 맞게 나누어 쓸 수 있습니다.

Progress

예전에 스캔해서 올렸던 <서간문전서>를 지금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작 궁금해하셨던 그 앞부분의 내용도 확인해볼 수 없었는데요, 이렇게라도 만나니 반갑습니다. 

... 그것은 만리포 해수욕장. 그대 소녀가 오지 않은 해수욕장, 그것은 정말 태양은 내려쪼여도 빛 없는 해수욕장이었지요. 그러나 나는 그대 소녀의 편지를 가슴에 지닌체 그래도 2주일간의 날을 보냈지요. ...

모름지기 글쓴이의 엄청난 순애보를 세인들은 본받아야할 것입니다. :(
(만일 오늘날 우양의 집앞에서 저랬더라면 단박에 구속되었을 것입니다)

 

loveletter2.jpg

 

전 Adobe Reader DC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Reader이다 보니 그냥 Acrobat에 비해 기능이 모자란 모양입니다. <읽기 옵션>-<바인딩>을 "오른쪽 가장자리"로 맞출 수가 없어서 (그 부분이 비활성화 되어 있음) 그냥 왼편에서 오른편으로 가는 가로쓰기 책 모드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림도 원본처럼 텍스트 내부에 cut in 시키려고 kswrapfig 가지고 이리저리 해봤는데 잘 안되었습니다. 아무래도 2컬럼 모드이고 각 글리프만 90도 회전시킨 것이라 원하는대로 잘 안 나오는 것이려니 생각하고 쓸데없이 김빼지 않기로 했습니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