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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한글날 기념] 흰사랑과 검정사랑

2024.10.09 17:21

noname 조회 수:191

특수 문자 또는 기호 문자 또는 상징 문자라고 부르는, 일부 문장 부호를 포함하는 문자에 대해서 약간의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참에, KS X 1001의 제1행과 제2행에 규정되어 있는 "표준" 특수 문자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다른 답글에서 언급한 대로, 저 자신은 이런 부호를, 어차피 xelatex, lualatex 같은 유니코드 엔진을 쓴다면 굳이 매크로를 정의하여 쓸 필요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실제 글을 쓰거나 하다 보면 여간 불편한 점이 있는 것이 아닌 것도 아니라서 이런저런 "꼼수"를 모색하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첨부하는 글의 쓸모라면 특수 문자가 아니라 어쩌면 \wonmunja, \gwalhomunja라고 정의한 명령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서만 한번 읽어보십시오. 

아무튼, "흰사랑표"♡와 "검정사랑표"♥를 \ksxmisymbolbyname{흰사랑표}, \ksxmisymbolbyname{검정사랑표}로 입력할 수 있는데요, 도대체 도무지 흰 사랑은 무엇이고 검정 사랑은 무엇인지 고민합니다. 왜 "심장표"가 아니라 "사랑표"일까요? ksxmi의 mi는 "1001"입니다.

ksxmi.png

(버그가 보이는데 지금 수정하기 나빠서, 댓글로 올리고 나중에 수정본을 업로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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