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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 저도 공감하는 바가 있고, 제가 해당 글을 쓴 이유를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이라 판단되어 답글을 남깁니다.


말씀하신 '하려면 혼자 해라'의 문맥상 일단 초안이라도 내고 컨트리뷰터를 모아라 라는 의미를 저 또한 알고 있고, 이 부분은 공감하는 바입니다. 단지 제 글에서는 '비아냥'에 초점을 두었고 인신공격을 하는 몇몇 분의 답글을 오픈소스에 '기대어'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논란에 대한 글을 모두 읽으셨다면 그 답글중에 '비아냥' 섞인 답글이 있음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방향성을 알려주는 답글이었다면 글 조차 쓰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 입장에서 오픈소스에 기대어 표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판단하여 작성하였습니다만, 아래 예시가 더 적절하다고 생각되네요..)


초등학생이 있습니다, 미적분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고등과정을 모릅니다.

보통의 성인들은 "미적분을 하려면 이러한 기초교양이 필요하고 이러이러한 과목을 공부해야되" 라고 말합니다.

"너가 미적분을? 웃기는 소리하지마."라고 할 성인은 한명도 없을겁니다.

세벌님의 태도를 배제하고서, 세벌님은 번역과 오픈소스에 초등학생이고, 이미 몇 년간 학습해 온 성인들은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작성하였나 제 글이 불편하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작성해주신 긴 글과 방향성에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논란이 가라앉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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