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상의 그림을 문서에 포함한다고 할 때, 브라우저를 열고 -> 다운로드받고 -> 다운로드 폴더로 이동해서 그림을 작업중인 폴더로 가져오고 -> 그것을 includegraphics하는데요, 이 과정을 좀 게으르게 가자는 목적입니다.

일단 컴파일에 성공하면 로컬 폴더에 해당 그림이 저장되는 것이고요. 매번 컴파일할 때마다 새로 다운받지 않습니다. 폴더에 해당 그림이 있으면 \includegraphics와 똑같습니다.

그리고 "잘못되는 경우"는 생각할 필요 없지 않을까요? 그건 그 때 가서 문제고 어차피 url이 잘못되어 해당 그림을 다운받을 수 없는 것은 어째도 마찬가지일 테니까요.

ConTeXt의 \externalfigure 명령의 \LaTeX 대응이라고 생각하고 만든 것입니다.

\animategraphics의 경우도 마찬가진데요, 그림을 다운받고 -> convert 돌리고 -> png 개수 확인하고 -> \animategraphics하는데요, 이 과정을 좀 간단하게 하고 싶어서 만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