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UG마당은 KTUG를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가 대화를 나누고 소식을 전하는 곳입니다.

  •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철학은 처음과 같이 계속됩니다.
  • Team Blog의 글을 이곳 게시판의 "정보글"로 모았습니다. Team blog는 기고자가 올린 글에 질문을 받는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댓글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곳 게시판으로 모으면서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게시물을 작성하실 때 댓글을 원하지 않으시면 댓글을 허용하시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불필요한 소모성 댓글을 달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TeX과 관련된 질문이나 답변은 QnA 마당을 이용하십시오. TeX과 관련된 질문은 지웁니다
  • MathJax를 이용한 수식조판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를 참조하세요.
  • 스팸 글을 막기 위하여 짧은 시간 내에 다시 글이 등록되는 IP를 막거나, 광고 글을 막기 위하여 금지어로 .com, .net 등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다소간의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 금지어에서 ktug, stackexchange, stackoverflow, ctan, overleaf, google.com, sil.org, kopus.org등은 해제하였습니다.
  • 사용하는 편집기는 CKeditor입니다. 편집기에서 [enter]를 누르면 <p> 태그가 들어가고, 문단으로 생각하고 한줄을 비웁니다. 글줄만 바꾸려면 shift-enter 를 누르시면 <BR>가 들어가므로 용도에 맞게 나누어 쓸 수 있습니다.

정보글 Cygwin을 써야 할 세 가지 이유

2012.04.18 16:06

karnes 조회 수:6306

(1) Cygwin의 texlive 패키지가 상당히 잘 관리되고 있다.

업데이트라든가 패키지 구성이라든가 매우 훌륭한 수준. 단 tlmgr이 제공되지 않으므로 ko.TeX 설치는 약간 고민을 해야 하는 듯. 

막강 ln으로 심볼릭 링크를 걸어주는 정도로 간단히 끝내는 방법도 있으므로 사실은 그렇게 복잡한 문제도 아니다.


(2) 한글 파일 이름을 쓸 수 있다.

윈도우즈 셸 상에서 xelatex/lualatex을 위한 한글 파일 이름이 사용 불가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그런데 Cygwin bash 셸에서는 한글 파일 이름은 물론이고 (놀라울 것도 없지만) 공백 문자가 들어간 파일도 잘 처리된다.

단, cygwin 프로그램이 아닌 윈도우즈 에디터를 cygwin 셸 상에서 쓴다면 한글 문자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공백 문자는 처리하지 못한다. 예컨대 texworks 에디터를 시그윈 셸에서 불러서 실행한 경우 파일을 여는 것은 문제 없으나 컴파일을 시도하면 에러.

그러나 Emacs나 vim 같은 cygwin 에디터를 쓴다면 이것도 문제 없이 처리된다.

게다가 최근 Cygwin은 기본 locale이 UTF-8이다. 즉 파일 생성 시의 인코딩 문제를 걱정할 필요도 없다는 것.


(3) 간단히 Emacs+AucTeX을 쓸 수 있다.

윈도우즈 네이티브 Emacs도 있기는 하지만... 앞서 말한 한글 파일 이름이라든가 유닉스 형식의 경로명이라든가 이런 걸 이용할 수 있는 Cygwin-X 상의 Emacs를 쓸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좋다.

사람마다 취향의 차이는 당연히 있겠지만, 오랜만에 다시 써보니 Emacs+AucTeX만한 에디터가 세상에 없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아무 생각 없이 긴 글을 쓰는 데는 역시 Emacs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실은 Cygwin을 시도해보게 된 이유는 어떤 스타일 파일 하나를 윈도우즈 상에서 처리해야 하는데 이 스타일에 /usr/share/... 하는 식으로 유닉스식 경로를 절대경로로 이미 입력해두고 있는 상태였다. 일일이 찾아서 고치기가 귀찮아서 "그러면 Cygwin을..." 하는 심정으로 설치하게 되었다.


아래 그림에서 "황성의 달.tex"을 컴파일하면 "황성의 달.pdf" 등이 생성된 것을 볼 수 있다.


Snap 2012-04-18 at 21.09.58.png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