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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사용할 거라면 자신의 분야에 해당하는 두어 개의 bib 파일을 지속적으로 추가해가면서 관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단, 저널에 기고하거나 할 때는 bibtex이 만들어주는 thebibliography 환경만 논문에 복사해넣으면 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저술 시에는 bibtex으로 작업하고(어떤 문헌이 추가될지 모르니까) 최종본은 \jobname.bbl을 input하거나 그 내용을 복사해 붙이는 방식으로 합니다.


파일 경로를 기록해주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이 문제는 local 또는 personal texmf tree 아래 [texmf]/bibtex/bib 아래에다 가져다두면 해결되는 문제겠습니다. (한번쯤 texhash가 필요할 수도...)

개인적으로는 ~/texmf (Mac에서는 ~/Library/texmf) 트리를 적극 활용하는 쪽이 낫다는 입장입니다.

Windows라면 texmf-local 이 더 편할 수도 있구요.

수정이나 편집도 이 위치의 파일에 대해서 직접 하면 됩니다.


공동작업의 경우라면... 역시 svn이나 cvs일테지요.

신뢰할 수 있는 공동작업자라면 공동계정의 dropbox 같은 실시간 업데이트가 되는 데다가 폴더를 하나 만들고 이 폴더를 texmf 아래로 symlink를 걸어두면 상호 수정한 것이 즉시 반영되기 때문에 아주 편합니다만... svn 등과 달리 수정된 사항의 추적이 아니 되기 때문에 잘못하면 그냥 날려먹는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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