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옆에 고석구 교수님께서 올리신 질문에 답하고 나서
[팁과 기고] 게시판에서 Asia 폰트 테스트하던 때부터
여러 가지 글타래를 주욱 내려다 보았습니다.
2002년 하반기부터 2004년에 이르기까지
KTUG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팁과 기고]에 글을 올리시던 많은 분들의 안부와 근황이 궁금합니다.
웃음을 자아내는 대목도 있고요.
"시가렛웨어"로 배포해야겠다는 도은이아빠님의 글에
현범석님이 한 30갑은 피웠겠다고 한 대목 등 ^^)
한글 타이포그래피의 상당한 진전이 있었습니다.
이제 TeX으로 책을 만드는 일은 예전보다 더욱 좋은 환경을 갖게 되었는데
많은 출판사에서 TeX을 꺼려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으니
이 딜레마를 어찌해야할까요?
KTUG 한국 텍 사용자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