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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15)

오랜만에 사용하신다면, 예전에는 ttf를 인식하도록 부가적인 설정을 한 후 PDFLaTeX 이나 LaTeX + dvipdfmx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요즘은 XeLaTeX으로 컴파일 하시면 쉽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ko.TeX 을 설치하시고, texdoc xetexko 를 하셔서 xetex에서 한글을 식자하기위한 xetexko 의 사용설명을 읽어 보세요. 쉽고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컴파일은 xelatex 으로 하시면 됩니다. 아마도 일본어글꼴이 충실히 ...

샘처럼 | 2011-03-09 23:39
한자가 많은 것을 원하신다면, 아마도 "Naver Dictionary 체"와 "함초롬 바탕"을 쓰시는 것이 어떠실른지요. 저는 한자에는 이 두가지 가운데 하나를 씁니다. 참고로 함초롬 바탕은 아래아 한글 2010에 들어있는 기본 바탕체이고요 글꼴은 예쁜지 잘 모르겠지만 한자는 꽤 있다고 생각하고 아래아 한글사가 무료로 공개해버린 글꼴입니다. 많은 한글 글꼴의 파일이 글꼴 이름에 문제를 조금씩 가지고 있는데 이 함초롬바탕의 경우 ...

gromov | 2011-02-17 13:22
조교수님 가시자마자 일을 하시는 모양이네요. :-) 일단 MacTeX + ko.TeX을 설치하신 것으로 가정할 때에, 글꼴 설치는 해당 글꼴을 홈디렉토리 밑의 Library/Fonts에 넣는 것으로 끝납니다. 제가 한글2010에 있는 글꼴들을 보니 확장한자는 '한컴바탕확장'이라는 글꼴에 따로 들어있는데, 이 글꼴 파일의 이름은 fzsong_super.ttf입니다. 이 파일을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설치하시고 한자글꼴을 \setmainhanjafont[Mapping=tex-t...

MadToad | 2011-02-14 14:49
감사합니다. otfl-blacklist.cnf에 들어가는 file들을 찾아서 넣었습니다.(주로 윤글꼴 들이였습니다.) 그러고 나서도 여전히 stack overflow error를 토하고선, $HOME/.texlive2010/texmf-var/luatex-cache/generic/names folder에 otfl-fonts.lua를 만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너무 많은 font화일때문인가 생각하고, 최대한 줄여서 다시 시도해봤습니다만 역시나... 제대로 되지 않는군요. 감사합니다.

synapse | 2011-01-31 21:51
좋은 설명 잘 보았습니다. 질문으로 강의해 주시는 분도 계시군요.^^ 웹브라우저처럼 자기가 알아서 글꼴을 정해서 보여주고 없으면 말고 식으로 하는 것은 편리하다면 편리할 수도 있겠지만 꼭 훌륭한 모양이 되지는 않겠지요. expert가 질문하니 novice가 대답아닌 답을 하네요.

gromov | 2011-01-25 03:32
화면 렌더링 효과가 우수한 폰트를 찾는 것은 포기하시는 것이 빠를 듯 합니다. 대신 웹 폰트라고 선전하는 폰트들을 가끔씩 볼 수 있을텐데 이런 것들이 조금 났지만, 이것도 웹 브라우저에서 볼 때 이야기이고, 어도비 리더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제 경험 상 사람들이 어도비 리더에서 제일 좋아하던 렌더링 글꼴은 PK 비트맵이었습니다. 다른 벡터 형식의 글꼴들에 비해 선명하거든요. 대신 인쇄하면 당연히 꽝이죠...

춉 | 2011-01-17 10:27
같은 <은바탕>을 사용했다고 했지만 dvips를 이용한 조판과 XeTeX을 이용한 조판은 서로 다른 글꼴을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dvips가 트루타입이나 오픈타입 글꼴을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원래 은바탕은 포스트스크립트 타입1 조합형에서 출발했는데, 타입1 글꼴로 PDF를 만들었을 때와 트루타입으로 PDF를 만들었을 때는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게 마련입니다. 해상도가 높은 곳에서는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겠지만 해상도...

춉 | 2011-01-16 16:08
XeTeX의 microtype이란 게 현재는 (아마도) lmodern 폰트에만 적용되는 거 같습디다. 한글 글꼴은 lmodern이 아니라서...

nova de hi | 2011-01-12 14:00
사실, 한글 글꼴 하나 만드는 데 들어가는 시간과 자원이라는 게 워낙에 장난이 아니다 보니 어쨌거나 저쨌거나 공개하는 것만도 감지덕지라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분 말마따나 '기왕 이렇게 된 거', 공개할 거면 시원하게 좀 공개하지, 싶은 아쉬움은 있네요.

Dennis | 2010-11-04 17:08
대한민국 글꼴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 이렇게 지저분한 라이선스 정책을 유지하는 회사의 폰트를 쓰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게다가, 예전에는 경쟁 글꼴이 별로 없어서 명성을 쌓은 것이고 지금은 달리 취할 수 있는 산돌, 아시아, 나눔 등 좋은 글꼴이 많이(많다고 말하기가 약간 거북하지만) 있으니 윤글꼴을 쓰지 않아도 별 불편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yihoze | 2010-11-0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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