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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알림] KTUG 모임
2010.03.25 16:03
간만에 KTUG 모임을 갖고자 합니다.
- 일시: 2010. 3. 26. (금) 저녁 7시
- 장소: 3/7/9호선 고속터미널역 8-2번출구 반포쇼핑타운 7동 지하 옹달샘
- 회비 약간 (학생들은 교육할인 있음)
장소를 물색한 결과
천혜의 입지를 자랑하는 고속터미널역 근처에서 모이기로 하였습니다.
먹거리는 최근 황사를 빌미로 목구멍에 기름칠좀 하려고
삼겹살집 옹달샘 골랐습니다.
원래 예약을 안 받는 곳인데
주인어른께 사정하여 7명을 예약해놓았습니다. (제 이름으로 예약)
혹시 인원이 초과되어 따로 앉게 되는 일이 생기더라도
밀착마크를 해드릴 여력이 없음을 미리 양지드리며.
자세한 것은 첨부파일 참조.
(시간 좀 꼭 지켜달라는 주인어른의 다짐이 있었음.)
* 참석자들께 뭘 마련해 준다는 소문도...
댓글 5
-
이태훈
2010.03.25 17:38
-
Progress
2010.03.25 17:47
TeX과 전혀 관련 없는 것입니다. ^^
몇 번 참석하신 분들은 아실 듯.
-
kunggom
2010.03.26 21:50
앗! 이메일이 없어서 그냥 짬된 줄 알았는데, KTUG 게시판 쪽으로 올라왔었군요.
아깝습니다… ;;; -
mltsr
2010.03.29 14:25
참석자들께 뭘 마련해 준다는 소문도... -> 드뎌 알았습니다.. ^^
그날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 먼저가서 죄송하구요..
기회가 있다면 다음에도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
Progress
2010.03.30 19:38
보통 KTUG 모임 공지가 나간 뒤
실제 모임을 연 다음날 해당 공지를 삭제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그냥 두려고 해요.
다음에도 혹시 이곳에서 모일지 모르니 찾아오는 길을 게시판에 보존하는 차원에서요.
===
모임 참석하신 분들, 몹시 반갑게 잘 만났습니다.
특히 이태훈 선생님 멀리 울산에서 오셨는데
학회나 워크숍 말고 순수한 번개만 따지면
KTUG 모임 사상 가장 먼 곳에서 오신 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광주의 김병룡 선생님과 대관령의 원신 선생님도 멀리 계신 분들이신데 학회나 워크숍때만 뵈었던 것으로 기억해서요.)
잘 내려가셨는지요? 반가웠습니다.
10년전에 TeX 관련 유틸리티를 두 장짜리 CD로 구워서 보내주셨는데, 지금도 찾아보면 집에 있을 것입니다.
Kunggom님께서 오실 것으로 예상하고 회비 중에 "교육할인"이 있노라 공지했건만 안 오셔서 섭섭했습니다.
안 본지 2년 넘었잖아요? 군에 입대할 때도 제대할 때도 게시판에서만 인사했었으니.
그리고 저는 ChoF 선생님의 iPhone보다는
거기 꽂힌 "뱅 & 울룹슨" 이어폰이 더 눈길이 갔는데 상표만 구경하고 만져보지도 못했습니다.
다음엔 청취 기회를 한번 주세요.
===
그날 2차로 간 호프집에서 나오는 음악은 대부분 oldies였는데 좋았습니다.
잭슨 브라운의 Load out/ stay 접속곡이나 카를로스 산타나의 유로파, 레드 제플린의 스테어웨이 투 헤븐이나 마말레이드의 reflections of life 같은 노래도 기억나고요. 비교적 최근(?) 노래로 리알토의 먼데이 모닝 파이브 나인틴 같은 것도 기억납니다.
덕분에 다음날 잭슨 브라운의 로드아웃/스테이를 유튜브에서 보면서 하루 종일 흥얼거렸습니다.
(참, 김영록 선생님께서 2차 비용을 지불하고 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물론 1차로 먹었던 집도 좋았습니다. (돼지껍데기를 주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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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렸던 CD 가운데 열 번째 곡에서 누락된 단어가 있었습니다.
Holidays on Ice - Here Comes Your Ride
롸이드가 누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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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UG에 계신 모든 분들
늘 건승하시고 평안하십시오.
새벽 1시되면 급 졸려워하는 저질체력 Progress 드림.
잘 지내시죠??
참석자들께 뭘 마련해 준다는 소문도... -> 이게 뭔지 아주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