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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잡담]우연히 눈에 들어온 사소한 것 3가지.
2010.03.04 04:16
이 오밤중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내일 수업 들을 생각은 하지도 않고 AJT에 나온 내용을 보고 VM의 우분투에다가 텍을 깔았습니다-_-;;
그러면서 눈에 들어온 KTUG와 관련된 사소한 것 3가지.
- [대화와 소식] 게시판은 어째서인지 맨 위의 메뉴에 없다는 것.
- 게시판의 버그인지 몰라도, 가끔 먼저 올라온 글이 위로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는 것. 댓글을 달면 글이 위로 올라오는군요.
- ftp.ktug.or.kr 은 왠지 ftp 프로토콜로는 접속되지 않는다는 것. 알고 보니 사실은 ftp가 아니고 그냥 http라는 것.
2년간의 공백 때문인지 텍에 적응이 조금 안 되네요. tlmgr이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뭐, 익숙해지면 apt-get처럼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게 될 것 같지만;;
그리고 설치하면서 생각한 건데, Ko.TeX을 CTAN에 올리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은 HLaTeX이 올라와 있는데, 이제는 HLaTeX을 계승한 Ko.TeX이 올라가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덧 : AJT에 올라간 대로 따라하는데, .profile 파일을 수정하여 PATH를 거는 부분이 있더군요. 그런데 이 부분을 생략해도 komkindex 등을 그냥 실행하는 데 아무런 장애가 없네요. 이 부분이 왜 필요한 걸까요? 혹시 3개월 사이에 바뀐 건가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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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Toad
2010.03.0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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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nggom
2010.03.04 23:56
오늘이 첫 수업이셨군요.
- 그렇군요. 사실 군생활 할 때도 가끔 KTUG에 접속하긴 했습니다만, 주로 새로 바뀐 홈페이지에서 회원 인증을 하느라 들락거린 것밖에 없어서;;
- 아무래도 실제로 게시물이 올라온 순서가 아니라 새로 댓글이 달린 게시물이 가장 윗쪽으로 올라오도록 보이는 모양입니다. 이것은 제로보드 XE의 버그(사실은 의도된 동작이었다던가?)인 듯 합니다.
- URI는 ftp인데 사실은 http라서 좀 당황했습니다. 구글 크롬(다른 브라우저는 잘 모르겠습니다)에서 ftp가 앞에 붙는 URI를 입력하자, 자동으로 앞에 ftp://를 붙여주더군요. 그런데 실제로는 http이니 제대로 접속이 되질 않더군요.
- HLaTeX에 의존성이 걸린 패키지들이 연관되어 있나 보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올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 역할을 Ko.TeX에게 넘겨주고 모든 업데이트가 중지된 HLaTeX만이 CTAN에 올라가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조금 어렵네요. 사실 제가 리눅스 초보인지라, 리눅스의 디렉터리 구조라던가 링크에 대한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사실 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 앗! 그렇군요. /usr/bin으로 나오네요. 일단 시냅틱을 사용해서 설치된 Ko.TeX을 삭제했습니다. 나머지는 일단 AJT에 나온 내용대로 따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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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cs
2010.03.04 09:29
어? 말년 휴가 나왔는데...전역하고 복학했나요?옛날 생활로 복귀하는데는 시간이 걸리니 차라리 화끈하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
Kunggom
2010.03.04 23:58
예. 전역증 가지고 나와서 복학했습니다.
학교에 와 보니 적응 안 되네요;;; 건물도 하나 새로 생기고, 과 사람들 얼굴은 기억 안 나고;;;
일단은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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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을 처음 수업을 하러 가면서, 몇 자 간단히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