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마당은 텍 관련 질문/답변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철학은 처음과 같이 계속됩니다.
- 질문 전에 아래를 읽어 보세요. 좋은 질문이 좋은 답을 받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 질문에 맞는 제목을 붙이세요. 질문의 내용과 관련없는 "고수님", "긴급질문", "도와주세요"와 같은 제목은 답이 잘 올라오지 않습니다. 이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글은 질문입니다. 굳이 [질문], [Q]를 적으실 필요도 없습니다.
- 내용을 충실히 적어 주시고, 같은 상황을 재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예제가 같이 있어야 합니다.
- 최소 예제는 "Minimal working example"을 읽어 보세요.
- 파일을 첨부하실 때에는 가능한 압축하여 파일 크기를 줄여서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 개인적으로 사용하신 글꼴이 들어 있는 경우, preparefont.sty에 관한 답변을 참조하세요.
- 스팸 글을 막기 위하여 짧은 시간 내에 다시 글이 등록되는 IP를 막거나, 광고 글을 막기 위하여 금지어로 .com, .net 등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다소간의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 금지어에서 stackexchange, stackoverflow, ctan, overleaf, , github, google.com, gmail.com, .org, .io, sil.org, wiki.com, tistory.com등은 해제하였습니다.
- MathJax를 이용한 수식조판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를 참조하세요.
- 사용하는 편집기는 CKeditor입니다.
- 편집기에서 [enter]를 누르면 <p> 태그가 들어가고, 문단으로 생각하고 한 줄을 비웁니다.
- 글줄만 바꾸려면 [shift-enter]를 누르면 <BR> 태그가 들어가므로 용도에 맞게 나누어 쓸 수 있습니다.
- 수식를 문서내에 삽입하시려면 에디터를 툴바에서 [소스]를 눌러 HTML로 입력할 수 있게 바꾸신 후 <pre> </pre> tag를 사용하셔서 <pre> 여러 줄의 수식 </pre>처럼 입력하시면 좋습니다.
oblivoir에서 chapter의 toc-title / head-title
2021.03.02 23:54
toc에서 라인을 넘겨주기 위해 \\를 붙였습니다.
그랬더니 헤더에서도 \\가 들어가더라고요.
memoir 매뉴얼을 봤더니
\\chapter[htoc-titlei][hhead-titlei]{htitlei}
댓글 5
-
noname
2021.03.03 03:45
-
판돌이
2021.03.03 22:31
뭔가 좀 이상해서 케이스를 바꿔 테스트를 좀 해봤습니다.
\chapterauthor{이새봄}
\chapter[메이로쿠샤 지식인의 religion 이해의 맥락 A\\][메이로쿠샤 지식인의 religion 이해의 맥락]{메이로쿠샤 지식인의 religion 이해의 맥락}
\jiwon
\clearpage
\chapterauthor{이새봄}
\chapter[메이지 일본의 ‘양처현모’론 탄생의 맥락 B][메이지 일본의 ‘양처현모’론 탄생의 맥락\\]{메이지 일본의 ‘양처현모’론 탄생의 맥락}
\jiwon
\clearpage
\chapterauthor{이새봄}
\chapter[자유민권운동 발흥을 향한 메이지 유학자의 시선][자유민권운동 발흥을 향한 메이지 유학자의 시선]{자유민권운동 발흥을 향한 메이지 유학자의 시선}
\jiwon
\clearpage
이걸 보면 A B C의 케이스 중에서 C가 제일 긴데도 불구하고 head-title이 잘 찍혔습니다. 뭔가 중간에 \\가 영향을 주긴 준 것 같네요. 그래서 \\를 \newline혹은 \newline (전각스페이스)등으로 다 바꿔봤는데 역시 안됩니다.
chapter[t1][t2]{t3} 중에서
t1은 t2 t3와 무관하게 잘 작동하는데
t1에 \\가 있으면 t2는 잘 작동하지 않는 느낌입니다.MWE를 다시 올렸습니다.
-
판돌이
2021.03.03 22:45
결국 \\ 대신 공백을 마구 넣어서 대략 해결(?)했습니다.
\chapterauthor{이새봄}
\chapter[메이로쿠샤 지식인의 religion 이해의 맥락\quad \quad \quad ][메이로쿠샤 지식인의 religion 이해의 맥락]{메이로쿠샤 지식인의 religion 이해의 맥락}
-
noname
2021.03.04 04:39
말씀하시는 것이 무슨 문제인지 알 것 같습니다. oblivoir의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거기서 발생한 일인 것은 맞습니다.
장절 명령에 두 개의 옵션 인자가 오면 oblivoir는 이 둘의 동일성 검사를 실행하는군요. 이 예는 드물게도 (주로 개행문자 때문인 듯이 보이지만) 이 동일성 검사를 통과하는 경우로 보입니다. 개행문자 직전 문자를 하나 제거하면 그 앞 부분이 완전히 똑같다고 판단하는 거겠죠. 앞서 보여드린 예는 아예 다른 텍스트라고 볼 수 있어서 동일성 검사에서 다르다고 판단하는 것이고요.
oblivoir 개발팀에서 어떻게 대응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문제를 피해가는 방법은 옵션 #1과 옵션 #2가 이 동일성 검사에서 다르다고 나오게 하는 것이 최선인 듯싶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겠습니다.
\chapter [메이로쿠샤 지식인의 religion 이해의 맥락 A\\] [\relax 메이로쿠샤 지식인의 religion 이해의 맥락] {메이로쿠샤 지식인의 religion 이해의 맥락}
\relax를 앞세워서 두 인자가 같지 않다는 것을 어필하는 겁니다. \relax 대신 간단히 빈 중괄호쌍 {}을 주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 듯합니다.
-
판돌이
2021.03.04 23:44
해결되었습니다. {}이녀석이 꽤 중요한 역할을 하네요~ 고맙습니다~
질문을 "memoir의 '두 개의 옵션 인자'가 oblivoir에서는 동작하지 않는가?"로 한정해서 답하겠습니다.
답변은 "그럴 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시 문서의 해당 부분을 다음과 같이 입력했을 때
결과를 그림으로 살펴보면 TOC에는 첫 번째 옵션 인자가 들어갑니다.
verso 페이지 상단에는 두 번째 옵션 인자가 들어갑니다.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따라서 질문하신 바 페이지의 러닝헤딩에 "개행이 있는 것처럼" 나타나는 것은 다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거기 있는 "개행처럼 보이는 것"이 실은 옵션 인자를 잘못 받아들였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oblivoir는 아무 잘못 없습니다.
이것을 고치는 것은 다른 주제이므로 여기서는 더 토론하지 않겠습니다마는, 잠깐 생각해보자면 아마도 page style의 makeevenhead를 정의하는 데서 발생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장 표제의 러닝헤딩이 길어지면 이런 일이 생기는 것으로 볼 때, \leftmark를 놓고 그 오른쪽에 그리는 그림의 폭(width)이 남은 공간에 비하여 너무 길어서 넘친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