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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의 비중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되는데, 좀 의문이 듭니다.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어떤지 몰라도 컴퓨터라는 것 자체가 언제부터 흔해졌나요? PC가 보급되기 전에 유닉스 기반의 메인 프레임에서 단말기를 이용하였을 터인데 그것을 이용할 수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많았을까요? 세상에 수식을 필요로 하는 학과보다 그렇지 않은 학과가 더 많을 것 같고, PC가 보편화되기 시작할 때에도 텍 존재를 모르고 워드 프로세서를 접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지 않았을까요? 따라서 제 생각에는 텍과 워드 프로세서의 비중을 논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텍은 워드 프로세서의 존재와는 상관없이 그것을 쓸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된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그런 물건이었을 테니까요.
텍의 비중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되는데, 좀 의문이 듭니다.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어떤지 몰라도 컴퓨터라는 것 자체가 언제부터 흔해졌나요? PC가 보급되기 전에 유닉스 기반의 메인 프레임에서 단말기를 이용하였을 터인데 그것을 이용할 수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많았을까요? 세상에 수식을 필요로 하는 학과보다 그렇지 않은 학과가 더 많을 것 같고, PC가 보편화되기 시작할 때에도 텍 존재를 모르고 워드 프로세서를 접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지 않았을까요? 따라서 제 생각에는 텍과 워드 프로세서의 비중을 논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텍은 워드 프로세서의 존재와는 상관없이 그것을 쓸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된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그런 물건이었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