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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 댓글에서 Memoir를 예로 들고 논의하시는 것은 약간 포인트를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의 내용은 제가 공감하지만 그래서 Memoir를 지탄하지는 않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Memoir를 obliboir로 자주 사용합니다. 물론 article+xetex-ko를 써도 되지만요...
제가 개발자도 아니고 수퍼유저도 아니므로 이 둘의 차이를 별로 많이 느끼지 않습니다.
저는 oblivoir가 article에 비해서 chapter 등을 조금 다양하게 정의할 수 있다는 정도만 다르게 느낍니다.
이 밖에 몇 개 사용하는 패키지들은 없으면 부르면 되는 것이고 별 차이라고 느끼지 않지요.
어쩌면 이 두 개가 복잡하다 아니다 하는 논의는 Memoir의 모든 기능을 써 보겠다고 마음먹을 때의 문제 같습니다.
이미 모든 분들이 자신이 필요한 것만 사용하는 마당에는 이견이 생길 부분도 별로 없어 보입니다.
프로그램이 문제가 될 수 있다면 Memoir가 많은 기능을 내포함으로써 돌릴 때 너무 느려진다거나 자체 충돌이 생긴다거나 하는 것이겠지만요, 제가 사용해 본 한도 내에서는 충돌도 없었고 너무 느려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간단히도 쓸 수 있고 복잡하게도 쓸 수 있는 것 하나만 애용하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태도가 문제가 될 수 있다면 내가 애용하는 명령들을 남들도 쓰도록 강요하는 것이 하나 있겠는데요, 즉, 나는 Memoir가 좋으니까 그걸로 문서를 작성하고 남들을 주고 그들도 이 명령들을 사용하기를 기대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oblivoir가 나옴으로써 이런 문제를 상당부분 해결했다고 보입니다. (제가 쓰는 범위에서는 거의 완벽하게 해결했다고 생각됩니다. 도은아빠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덤으로 article에서 chapter를 사용하는 것처럼 해 주시는... (예쁜 디자인들도 몇 개 제공해 주시고요...)
그래서 저는 저와 같이 일하는 분들에게 별 죄책감 없이 oblivoir로 만들어 보세요 하고 말합니다.
그분들은 article에 익숙하지요.
그래서 이분들이 어차피 xetex-ko를 쓰게 될 때 이렇게 권합니다.
제 생각에 당분간 수학계는 좋던 나쁘던 article을 벗어날 수 없어 보이고요, 논문만 쓰는 것이 아니라면 xetex-ko가 조금은 쓸모 있어 보입니다. (비록 도은아빠님을 비롯해서 여러 분들께서 여러 가지 글꼴 사이를 오가는 것을 좋게 생각하지 않으시지만...)
이 경우 article+xetex-ko를 써도 되고 oblivoir를 써도 되는데 저는 oblivoir를 씁니다. 책(제 강의록)도 만들 수 있거든요.
제가 보기에 댓글에서 Memoir를 예로 들고 논의하시는 것은 약간 포인트를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의 내용은 제가 공감하지만 그래서 Memoir를 지탄하지는 않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Memoir를 obliboir로 자주 사용합니다. 물론 article+xetex-ko를 써도 되지만요...
제가 개발자도 아니고 수퍼유저도 아니므로 이 둘의 차이를 별로 많이 느끼지 않습니다.
저는 oblivoir가 article에 비해서 chapter 등을 조금 다양하게 정의할 수 있다는 정도만 다르게 느낍니다.
이 밖에 몇 개 사용하는 패키지들은 없으면 부르면 되는 것이고 별 차이라고 느끼지 않지요.
어쩌면 이 두 개가 복잡하다 아니다 하는 논의는 Memoir의 모든 기능을 써 보겠다고 마음먹을 때의 문제 같습니다.
이미 모든 분들이 자신이 필요한 것만 사용하는 마당에는 이견이 생길 부분도 별로 없어 보입니다.
프로그램이 문제가 될 수 있다면 Memoir가 많은 기능을 내포함으로써 돌릴 때 너무 느려진다거나 자체 충돌이 생긴다거나 하는 것이겠지만요, 제가 사용해 본 한도 내에서는 충돌도 없었고 너무 느려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간단히도 쓸 수 있고 복잡하게도 쓸 수 있는 것 하나만 애용하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태도가 문제가 될 수 있다면 내가 애용하는 명령들을 남들도 쓰도록 강요하는 것이 하나 있겠는데요, 즉, 나는 Memoir가 좋으니까 그걸로 문서를 작성하고 남들을 주고 그들도 이 명령들을 사용하기를 기대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oblivoir가 나옴으로써 이런 문제를 상당부분 해결했다고 보입니다. (제가 쓰는 범위에서는 거의 완벽하게 해결했다고 생각됩니다. 도은아빠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덤으로 article에서 chapter를 사용하는 것처럼 해 주시는... (예쁜 디자인들도 몇 개 제공해 주시고요...)
그래서 저는 저와 같이 일하는 분들에게 별 죄책감 없이 oblivoir로 만들어 보세요 하고 말합니다.
그분들은 article에 익숙하지요.
그래서 이분들이 어차피 xetex-ko를 쓰게 될 때 이렇게 권합니다.
제 생각에 당분간 수학계는 좋던 나쁘던 article을 벗어날 수 없어 보이고요, 논문만 쓰는 것이 아니라면 xetex-ko가 조금은 쓸모 있어 보입니다. (비록 도은아빠님을 비롯해서 여러 분들께서 여러 가지 글꼴 사이를 오가는 것을 좋게 생각하지 않으시지만...)
이 경우 article+xetex-ko를 써도 되고 oblivoir를 써도 되는데 저는 oblivoir를 씁니다. 책(제 강의록)도 만들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