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에서 [enter]를 누르면 <p> 태그가 들어가고, 문단으로 생각하고 한 줄을 비웁니다.
글줄만 바꾸려면 [shift-enter]를 누르면 <BR> 태그가 들어가므로 용도에 맞게 나누어 쓸 수 있습니다.
수식를 문서내에 삽입하시려면 에디터를 툴바에서 [소스]를 눌러 HTML로 입력할 수 있게 바꾸신 후 <pre> </pre> tag를 사용하셔서 <pre> 여러 줄의 수식 </pre>처럼 입력하시면 좋습니다.
Progress
일단 윈도7 64비트에 ko.TeXLive 2013을 쓰시고, 그에 포함된 texworks를 쓰신다 하셨습니다.
저랑 다른 것은 딱 하나, 저는 윈도7 32비트입니다.
한글 폰트 가운데 한자 글리프가 많은 폰트를 texworks 에디터용 폰트로 설정했는데요, 결락이 된 것은 찾아볼 수 없는 것 같은데요. (한컴돋움/함초롬돋움/새굴림) 제가 알기로 한글 폰트 가운데 글리프가 엄청 많은 것은 함초롬 글꼴입니다. 이걸로 삼으시면 어지간한 글리프는 다 표현 가능하리라 봅니다.
위에 언급하신 MingLiu EXT B는 당연히 한글 글리프가 없기 때문에 한글을 표시하지 못했을 테고요.
그리고 특정 에디터에서 일부분만 유니코드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윈도와 맥에서 같은 .tex 소스를 열었을 때 아무 문제 없이 열리게 하려면 utf-8로 저장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용하시는 .tex 소스 첫머리에 (즉 \documentclass 위에)
% !TEX encoding = UTF-8 Unicode
과 같이 적어놓으시면 윈도의 texworks에서 열든, 맥의 TeXShop이나 texworks에서 열든 동일한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
덧.
한국고전번역원의 월사집 제39집에 수록된 《동의보감서(東醫寶鑑序)》에서 원문과 번역본의 차이 한 군데를 발견했는데요.
번역문:
신은 삼가 생각컨대, 태화(太和)가 한번 흩어지자 육기(六氣)가 조화를 잃어 온갖 질병들이 백성의 재앙이 되었으니,
일단 윈도7 64비트에 ko.TeXLive 2013을 쓰시고, 그에 포함된 texworks를 쓰신다 하셨습니다.
저랑 다른 것은 딱 하나, 저는 윈도7 32비트입니다.
한글 폰트 가운데 한자 글리프가 많은 폰트를 texworks 에디터용 폰트로 설정했는데요, 결락이 된 것은 찾아볼 수 없는 것 같은데요. (한컴돋움/함초롬돋움/새굴림) 제가 알기로 한글 폰트 가운데 글리프가 엄청 많은 것은 함초롬 글꼴입니다. 이걸로 삼으시면 어지간한 글리프는 다 표현 가능하리라 봅니다.
위에 언급하신 MingLiu EXT B는 당연히 한글 글리프가 없기 때문에 한글을 표시하지 못했을 테고요.
그리고 특정 에디터에서 일부분만 유니코드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윈도와 맥에서 같은 .tex 소스를 열었을 때 아무 문제 없이 열리게 하려면 utf-8로 저장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용하시는 .tex 소스 첫머리에 (즉 \documentclass 위에)
% !TEX encoding = UTF-8 Unicode
과 같이 적어놓으시면 윈도의 texworks에서 열든, 맥의 TeXShop이나 texworks에서 열든 동일한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
덧.
한국고전번역원의 월사집 제39집에 수록된 《동의보감서(東醫寶鑑序)》에서 원문과 번역본의 차이 한 군데를 발견했는데요.
1. 한적본을 스캔하는 과정에서 太의 점(丶)이 빠져서 大가 된 것인지
2. 아니면 원문의 오기인지
3. 아니면 번역문에서 태화(太和)라고 한 것이 오역인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