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에서 [enter]를 누르면 <p> 태그가 들어가고, 문단으로 생각하고 한 줄을 비웁니다.
글줄만 바꾸려면 [shift-enter]를 누르면 <BR> 태그가 들어가므로 용도에 맞게 나누어 쓸 수 있습니다.
수식를 문서내에 삽입하시려면 에디터를 툴바에서 [소스]를 눌러 HTML로 입력할 수 있게 바꾸신 후 <pre> </pre> tag를 사용하셔서 <pre> 여러 줄의 수식 </pre>처럼 입력하시면 좋습니다.
nanim
거의 짐작이긴 하지만요,
10pt 문서에서 행 사이에 필요한 2pt는 (널리 알려진 대로) 윗줄의 y와 아랫줄의 h가 하필이면 만날 때 그 사이에 2pt를 둔다는 데서 시작된 거겠죠.
LaTeX이 처음 만들어지던 게 잘해야 300dpi 도트프린터가 최고의 출력물이던 시절임을 감안하면, 그리고 화면용으로 보통 70--90dpi 정도로 렌더링해야 했던 것을 고려하면, 일단 cmr10을 11포인트 크기로 확대해서 비트맵 폰트로 바꾸었을 때 해상도에 따라 2pt만으로는 충분치 않았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1포인트용 폰트롤 별도로 디자인하지 않았기 때문이겠지요.
10.95라는 것도 1포인트 도트 하나를 1.4^2배 확대하면 1.96포인트가 되는데 (물론 1.4는 sqrt(2)의 근삿값) 이 수치와 스케일링 단위 사이에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추정이 옳다면... 이것은 요즘 컴퓨팅 환경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어떤 제약이 남긴 유산일는지도 모르지요.
거의 짐작이긴 하지만요,
10pt 문서에서 행 사이에 필요한 2pt는 (널리 알려진 대로) 윗줄의 y와 아랫줄의 h가 하필이면 만날 때 그 사이에 2pt를 둔다는 데서 시작된 거겠죠.
LaTeX이 처음 만들어지던 게 잘해야 300dpi 도트프린터가 최고의 출력물이던 시절임을 감안하면, 그리고 화면용으로 보통 70--90dpi 정도로 렌더링해야 했던 것을 고려하면, 일단 cmr10을 11포인트 크기로 확대해서 비트맵 폰트로 바꾸었을 때 해상도에 따라 2pt만으로는 충분치 않았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1포인트용 폰트롤 별도로 디자인하지 않았기 때문이겠지요.
10.95라는 것도 1포인트 도트 하나를 1.4^2배 확대하면 1.96포인트가 되는데 (물론 1.4는 sqrt(2)의 근삿값) 이 수치와 스케일링 단위 사이에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추정이 옳다면... 이것은 요즘 컴퓨팅 환경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어떤 제약이 남긴 유산일는지도 모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