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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im
우리 문자집합 국가 표준에서 한자는 KS X 1001과 KS X 1002가 있습니다. 윈도우즈 입력기의 확장 한자 입력 옵션이 켜져 있을 때 파란색으로 나타나는 글자들이 KS X 1002에 정의된 한자들이고 이것을 보통 "확장 한자" 또는 (부정확한 이름이라 생각하지만) "제2수준 한자"라고 합니다.
제시하신 두 개의 "흡" 자 중에서 첫째 것은 KS X 1001 (보통 "기본 한자"라는 것)에 정의된 것이지만 두번째 것은 KS X 1002에서 찾아야 합니다("확장 한자").
한자가 아예 없는 폰트도 있습니다 (예: 나눔명조).
대부분의 한글 폰트 중에서 한자가 포함되었다는 것들은 KS X 1001 정도(4888자)를 커버합니다. 은 바탕과 그 기원이 된 uhc 명조도 그렇습니다.
이주 소수의 폰트들이 확장 한자나 유니코드 BMP 평면의 한자들을 포함합니다. 생각나는 것을 대략 적어보면
바탕/굴림, 새바탕/새굴림, 함초롬 바탕/돋움이 있습니다.
궁서/해서 계열로는 유니코드 한양해서(UNI_HSR.ttf)가 거의 유일한 듯하고요.
돋움 계열로는 Windows 8의 맑은 고딕(Win7의 것과 다릅니다), 최근의 Noto Sans CJK / Source Han Sans.
유니코드 폰트 중에서는 Cyberbit, 그리고 비트맵 글꼴 품질의 GNU unifont가 있습니다.
유니코드 BMP 평면에 정의되지 않은 Ext-B, Ext-C, Ext-D 글자들은 따로 폰트가 필요한데 simsun-extb, Ming-liu extb 등 Extb를 위한 폰트들이 몇 개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폰트에 따라 모든 자면이 다 채워지지는 않았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위의 그로몹님께서 언급하신 화원명조(하나조노)는 공개 글꼴로서는 보기 드물게 많은 한자를 갖추고 있습니다. ExtB까지 거의 채워진 몇 되지 않는 폰트일 것입니다.
======
pdflatex으로는 이런 모든 글자를 활용하는 것이 매우 불편합니다. ttf2kotexfont 같은 것 없이도 바로 트루타입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xelatex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현실의 이러한 사정(없는 글자가 있는 글꼴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한국어 텍 매크로 xetex-ko, luatex-ko에서는 fallbackfont라는 것으로 현재 조판 중인 폰트에서 해당 한자가 없으면 특정 폰트에서 그 글자를 찾아서 찍게 하는 방식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실제 윈도우즈 워드 프로세서에서 확장 한자가 나오면 현재 식자 중인 폰트에 그 글자가 없을 때 디폴트 폰트(굴림이라든가)에서 찾아 보여주는 것과 거의 동일한 개념입니다.
우리 문자집합 국가 표준에서 한자는 KS X 1001과 KS X 1002가 있습니다. 윈도우즈 입력기의 확장 한자 입력 옵션이 켜져 있을 때 파란색으로 나타나는 글자들이 KS X 1002에 정의된 한자들이고 이것을 보통 "확장 한자" 또는 (부정확한 이름이라 생각하지만) "제2수준 한자"라고 합니다.
제시하신 두 개의 "흡" 자 중에서 첫째 것은 KS X 1001 (보통 "기본 한자"라는 것)에 정의된 것이지만 두번째 것은 KS X 1002에서 찾아야 합니다("확장 한자").
한자가 아예 없는 폰트도 있습니다 (예: 나눔명조).
대부분의 한글 폰트 중에서 한자가 포함되었다는 것들은 KS X 1001 정도(4888자)를 커버합니다. 은 바탕과 그 기원이 된 uhc 명조도 그렇습니다.
이주 소수의 폰트들이 확장 한자나 유니코드 BMP 평면의 한자들을 포함합니다. 생각나는 것을 대략 적어보면
바탕/굴림, 새바탕/새굴림, 함초롬 바탕/돋움이 있습니다.
궁서/해서 계열로는 유니코드 한양해서(UNI_HSR.ttf)가 거의 유일한 듯하고요.
돋움 계열로는 Windows 8의 맑은 고딕(Win7의 것과 다릅니다), 최근의 Noto Sans CJK / Source Han Sans.
유니코드 폰트 중에서는 Cyberbit, 그리고 비트맵 글꼴 품질의 GNU unifont가 있습니다.
유니코드 BMP 평면에 정의되지 않은 Ext-B, Ext-C, Ext-D 글자들은 따로 폰트가 필요한데 simsun-extb, Ming-liu extb 등 Extb를 위한 폰트들이 몇 개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폰트에 따라 모든 자면이 다 채워지지는 않았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위의 그로몹님께서 언급하신 화원명조(하나조노)는 공개 글꼴로서는 보기 드물게 많은 한자를 갖추고 있습니다. ExtB까지 거의 채워진 몇 되지 않는 폰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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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latex으로는 이런 모든 글자를 활용하는 것이 매우 불편합니다. ttf2kotexfont 같은 것 없이도 바로 트루타입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xelatex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현실의 이러한 사정(없는 글자가 있는 글꼴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한국어 텍 매크로 xetex-ko, luatex-ko에서는 fallbackfont라는 것으로 현재 조판 중인 폰트에서 해당 한자가 없으면 특정 폰트에서 그 글자를 찾아서 찍게 하는 방식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실제 윈도우즈 워드 프로세서에서 확장 한자가 나오면 현재 식자 중인 폰트에 그 글자가 없을 때 디폴트 폰트(굴림이라든가)에서 찾아 보여주는 것과 거의 동일한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