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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놀랍군요. 여러가지로.
따로 컴파일할 것 없이 바로 외부 라이브러리를 갖다 쓸 수 있다는 것 (언제나 그렇듯 윈도가 문제야). 이건 루아텍에 무궁무진한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는 것이죠.
그리고 gmp의 놀라운 성능. 중딩 실력만 가진 제가 알기로 소수 판별은 수학적으로 상당히 까다로운 걸로 알고 있는데 gmp는 굉장히 큰 숫자를 주어도 순식간에 해 치우는군요. 무슨 알고리듬을 썼는지.
여튼 앞으로 루아텍은 이 방향으로 발전할 것 같은데, 루아텍 쪽 ko.TeX 개발은 이제 아무래도 장나님께서 맡아 주셔야 할 듯.
C++로 개발된 라이브러리도 ffi를 통해서 당연히 바인딩되겠죠?